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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Taiwan30

대만여행 1일, 스린 야시장의 새우 낚시?! 2014.03.17 첫 대만여행! 스린 야시장 즐길거리 ​스린 야시장을 걷다보면 다양한 오락 거리가 있다. 제일 흥미로웠던 것은 새우 낚시ㅋㅋ 잘 낚이는 나이니깐 자신있게 해봤지만 바로 실패 ㅠ.ㅠ 줄이 느슨하게 묶여 있어 성공한 사람 못봤다 ㅋㅋ 새우 낚시가 한판에 약 700원 정도니 아저씨 짭짤하실듯, 사람 낚는 재미로 사시는게 분명함. 근데, 새우 진짜 먹음직스럽다.. 배가 무지 부른데도 또 먹고 싶네. 또 다른 재미있는 오락 발견! 누워있는 병 세우기 게임. 줄이 빠지기 전에 병을 세우면 상품을 준다는데, 저것도 무지 어려움. 누가 중국말로 "아 이걸 어떻게 해요~~" 라고 했는지 아저씨가 듣고 시범을 보여주는데 한번에 성공하셔서 다들 조용해짐ㅋㅋ 다시 길을 걸어가는데, 사격장 발견! 나름 군인때.. 2019. 3. 31.
대만여행 1일, 스린 야시장의 거대 소시지는 꿀맛! 2014.03.17 첫 대만여행! 스린 야시장 거대 소시지 (지하 식당가 먹거리 도촬~~​) 철판 볶음을 배 터지고 먹고 나오는데.. ​마치 그녀의 똥배 처럼 정말 거대한 소시지!! 소시지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한 번 맛보겠습니다. 아줌마 팔길이 정도는 되보여 ㅋㅋ 사진을 찍기도 전에 벳속으로 사라지는데 진짜 맛있다! 그리고 돌아서는데 게가 무쟈게 쌓여있다. (저게 진짜 인기있는 음식인가?..) 게를 튀기는 건 좀 아까운데,, 역시 대만 사람들은 튀기는 거 엄청 좋아함~ 양에 비해 좀 비싸기도 하고 내 기준에 가성비 없는 대만 음식 넘버 원. 5천원 주고 튀긴거 먹긴 아깝지,, 몰론 개인 성향이지만ㅋ 배가 너무 불러서 졸린데 호텔로 빨리 돌아가야겠다. 2019. 3. 31.
대만여행 1일, 스린 야시장 철판볶음 요리, 진짜 맛 있음! 2014.03.17 첫 대만여행! 스린 야시장 지하 식당가 스린 야시장 입구 부근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그곳으로 내려가면 수많은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다. 그리고 풍겨오는 고기 굽는 냄새! 나의 열정을 고기로 채우기 위해 식당을 찾기로 결심했다. 역시나 엄청난 호객행위, 근데 나한테 왜 중국 말을 쓰지,, 좀 정신이 없어서 그냥 牛를 찾아 앉아 버렸다. (그럼 소고기는 있다는 뜻이니깐) 메뉴판에 한자는 초딩때 배운 구몬한자 덕분에 어느 정도 해독 가능! 소고기와 닭 요리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니 앞에 있는 거대한 철판 귀퉁이에 기름을 뿌린다. 촤아~ 츠으으, 소리가 아름답다. 잠시 뒤 미리 준비한 재료들을 바로 앞에서 볶아주는데, 음식이 익을 때 마다 내 앞으로 밀어준다. 역시 요리하자마자 뜨끈.. 2019. 3. 31.
대만여행 1일, 스린 야시장 음식, 잡탕? 2014.03.17 첫 대만여행! 배가 무지 고프니 일단 스린 야시장에서 저녁을 해결해야겠다. 도착하니, 아래 사진 같은 음식을 파는 곳이 많다. 원하는 재료를 고르면 탕으로 만들어주는 식당이다. ​ 가격표는 개당 가격이다. 오른쪽 위 검은색은 순대, 오른쪽 아래는 튀김. 가운데 초록색 음식은 외계생물체 같이 생겨서 시도하지 않음,, 원하는 음식을 골라 바구니에 담아서 계산하면 된다. 계산 후에는 사장님이 요리해준다~! (상당히 흥미로움) 양념은 하나로 통일되어 있겠지만, 재료에 따라 맛을 조금 차이 날듯 일단 처음 시도해보는 음식은 안전빵으로 조금만 시킨다. 둘이서 너무 조금 시켰나?.. 조금 민망하네. 생긴건,, 오댕탕(?) 느낌 나는데 그래도 나름 먹을 만하다. ​내가 선택한 재료는 어묵, 야채, .. 2019. 3. 31.
2014년 대만여행 1일, 송산공항에서 호텔로 2014.03.17 첫 대만여행!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살짝 추웠다. 공항에서부터 신기하게 간장 냄세가 엄청 난다. 배는 고팠지만, 일단 송산공항에서 호텔로 갔다. 그래도 숙소가 공항에서 엄청 가까워서 편리했으며, (버스로 약 십분) 13층에 위치해 경치도 볼만했다. 다만 전철역은 걸어서 십분 거리 (중샤오둔화역), 5만원 짜리 방에서 타이페이 101도 살짝 보인다! 근데 도시가 뭔가 전체적으로 우중충한 느낌이다. 페인트를 안칠해서 인지 비가 와서인지.. 첫 느낌은 그랬다. 13층 전망이 정말 마음에 든다! 5만원의 행복. 단, 방이 좁은게 흠이다. 물론 돈이 해결해 줄 수 있지만ㅋ 짐은 대충 풀었고 이제 밥이나 먹으러 가야겠다! 아! 그리고 대만하면 버블티니깐 버블티도 사마셔야지. 2019. 3. 31.
대만에서 핫한 흑설탕 버블티! 저도 먹고 왔습니다. 대만 먹거리 흑설탕 버블티 이번 대만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흑설탕 버블티였습니다. 물론 개인 취향이겠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흑설탕 버블티는 핫했습니다. 흑당 버블 밀크티는 흑당라떼로 불리며 요즘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흑설탕 밀크티를 마셔봤습니다. 그것도 원조인 대만에서 유명한 체인점에서 맛보았습니다. 역시 원조의 맛은 한국에서 파는 것과는 엄청 달랐습니다. 물론 제가 사마신 가게가 원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만약 대만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한번 정도는 사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흑당 밀크티에 대해 마셔본 소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만만 최소 4번 갔다 오면서 엄청난 양의 버플 티를 마셨는데, 이번 여행 때 처음으로 흑설탕 버블티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2019.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