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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여행8

동남아 크루즈 여행, 마지막 날 크루즈에서 하루 보내기 크루즈에서의 하루 동남아 크루즈 여행 마지막 날은 다시 싱가포르로 돌가는 여정이다. 이 날은 하루 종일 바다 위에 있기 때문에 배 위에서 하루를 지낸다. 크루즈에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과 카지노, bar, 운동시설이 있기 때문에 심심하지는 않다. 당연히 선상 프로그램들은 전부 무료이며, 기대 이상으로 잘 짜여있다. ​ 아래 사진은 마지막 날 크루즈 직원들이 준비한 Good Bye 콘서트다. 영어를 전혀 못하면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지만, 그리 깊은 내용은 없으니 모두가 가볍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ㅎㅎ ​ 좋은 자리를 찾아가는데... 실패ㅋ​ ​ ​ 그리고는 쇼 시작, 가볍게 보기 좋았다. 이 날은 밥 먹고 간식 먹고 쇼를 본 것 같다. 그리고 수영도 즐기고, 헬스장에서 운동.. 2019. 6. 20.
푸켓 빅 부다와 왓찰롱, 동남아 크루즈 여행 세 번째 기항지 태국 Phuket, 푸켓 여행 태국은 사랑이다, Always! 다시 돌아온 푸켓은 나를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이번에는 럭셔리 크루즈를 타고 와서 그런지 기분이 더 업되었다. 정말 낭만적이지 않은가ㅎㅎ 푸켓 해변은 수심이 얕아서 조그만 보트(페리)를 타고 섬으로 가야 했다. ​근데.. 크루즈, 볼 때마다 너무 멋있다... 푸켓 빅 부다 (Big Buddha) 첫 번째 관광지는 푸켓 섬을 볼 수 있는 빅 부다 (Big Buddha Phuket) 사원이다. 이 곳에서는 섬 전체를 높은 곳에서 볼 수 있다. 절에 도착하니 입구에는 시원한 음료수를 파는 잡상인들이 보이고 절 내부 곳곳에 아래처럼 기부할 수 있는 작은 컵들이 있다. 절 내부로 들어가서 계단을 올라가니 거대한 부처님상이 1층 건물 위에 .. 2019. 6. 20.
랑카위 전망대와 독수리상, 동남아 크루즈 여행 두 번째 기항지 랑카위 여행, 말레이시아 랑카위는 말레시아의 작은 도시로 유명한 북한산 독수리상이랑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아래 사진은 랑카위 항구에 정박한 선상에서의 모습이다. 아침 8시? 정도 됐는데 정말 아름답다. 배가 15층짜리다 보니 항상 전망대 위에 서 있는 기분이다! 옥상 데크에는 조깅을 하는 사람과 전망을 보러 나온 사람들이 살짝 보인다. 간단하게 크루즈에서 아침을 먹고 이제 기항지에서의 하루가 시작된다. 우리는 어차피 현지 투어가 예약되어 있어 현지 가이드 분이 육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앞서 소개했듯이 ​Langkawi의 주요 관광지는 오리엔탈 빌리지 전망대랑 북한이 세운 독수리상(Eagle Square)이다ㅋ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래서 일단 독수리상을 구경하기 위해 이동.. 2019. 6. 15.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동남아 크루즈 여행 첫 기항지 첫 번째 기항지 쿠알라룸푸르 첫날 싱가포르에서 승선한 뒤 1박은 바다에서 보냈다. 오랜만에 인터넷 없이 하룻밤을 지내니 좀 불편했다 ㅠㅠ (와이파이 로밍 전부 안됨, 위성인터넷만 가능한데 무지 비쌈) 그리고 다음날 도착한 곳은 쿠알라룸푸르, 말레시아다! 배가 너무 거대해서 하선장이 육지랑 멀리 떨어져 있어 한참 걸었다. 날씨 무지 덥다ㅋㅋㅋ 역시 동남아. ​ KLCC ​ 첫 번째 관광지는 말레이시아 쌍둥이 빌딩 AKA KLCC, 말레시아 국영 석유회사에서 건물이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디자인이 멋지다. 최근에 롯데 타워 갔다 왔는데 그거랑은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아름답다. 야경을 못 보고 가서 너무너무 아쉬웠다ㅠ (우리나라는 미래 먹거리로 관광이랑 문화사업을 성장시켜야 되는데, 너무 획일적인 디자인의 빌딩.. 2019. 6. 15.
동남아 크루즈 여행, 크루즈의 화려한 시설, 즐길 거리 Mariner of the seas 감동적인 크루즈 시설.. 승선 수속을 마치고 드디어 크루즈에 탑승했다! 진짜 얼마나 설레는지 같이 온 사람들은 눈에도 안 들어오고 빨리 짐 풀고 크루즈 구경을 하고 싶었다. 그렇게 빠르게 방으로 들어갔는데, 크루즈 방 시설은.. 쏘쏘 하다. 배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좁고 창문이 없는 방으로 잡았더니 답답하게 느껴진다. 확실이 방은 크루즈 내부로 창이 있던지 바다가 보이던지 둘 중 하나는 있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나머지 배 시설은 진짜 좋다! 특히, 메인 deck 7층인가 8층인가에 가면 거리가 있는데, 배 안인데도 마치 유럽의 골목길처럼 만들어 놓아서 너무 멋졌다. ​ 위 사진이 바로 그 멋진 복층 메인 데크, 3개 층이 뚫려 있어 너무 멋지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19. 6. 14.
크루즈 승선하는 방법 (동남아 크루즈 여행) 크루즈에서 바라본 싱가포르, 이제 본격적으로 크루즈 여행 시작! 크루즈를 승선하는 방법은 좀 독특하다. 우선 크루즈 탑승장에 가면 공항처럼 여권과 배표, 짐을 맡긴다. 짐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여권을 맡기면 되는데, 여권은 바로 돌려주지는 않는다. (아마도 여러 국가를 가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듯) 참고로 배표는 비행기의 이티켓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반드시 출려해가야 한다. ​ 승선할 때는 DECK(배 내에 층) 별로 승선하므로 자신의 데크를 잘 확인해 둬야 한다. 기다리고 있으면 자신의 데크를 부르는데 이때 순서대로 배에 승선하다. ​ ​ 짐은 승선 이후 저녁까지 각자 방 앞으로 배달해준다. 짐이 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므로 느긋하게 배안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배에 올라서 짐이 도착하면 벌써 밥 먹을.. 2019.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