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바라본 싱가포르, 이제 본격적으로 크루즈 여행 시작!
크루즈를 승선하는 방법은 좀 독특하다.
우선 크루즈 탑승장에 가면 공항처럼 여권과 배표, 짐을 맡긴다.
짐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여권을 맡기면 되는데,
여권은 바로 돌려주지는 않는다. (아마도 여러 국가를 가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듯)
참고로 배표는 비행기의 이티켓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반드시 출려해가야 한다.
승선할 때는 DECK(배 내에 층) 별로 승선하므로 자신의 데크를 잘 확인해 둬야 한다.
기다리고 있으면 자신의 데크를 부르는데 이때 순서대로 배에 승선하다.
짐은 승선 이후 저녁까지 각자 방 앞으로 배달해준다. 짐이 오는데 까지 시간이 좀 걸리므로 느긋하게 배안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배에 올라서 짐이 도착하면 벌써 밥 먹을 시간이기 때문에 짐은 대충 풀어놓고 갈라 디너에 참석하기 적당한 복장부터 입는 게 좋다.
참고로 갈라 디너에서는 슬리퍼나 츄리닝, 나시티 같은 건 보기에 좋지 않으므로 되도록이면 깔끔하게 입고 가는 게 좋다.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대부분 서양 손님들은 정장에 드레스까지 입고 오는 경우도 흔히 있다. 동양 사람들은 주로 세미 정장으로 입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골프 의류를 입고 오기도 한다... 별로 어울리지는 않지만 개인 취향이니..
배 시설은 다음 포스트 참고~
- 2015.12.24 동남아 크루즈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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