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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제주도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카페 : 방문 추천 드려요!

by eatyourKimchi 2023. 8. 19.

 

제주 오설록, 이니스프리 카페

 

 무더운 8월의 제주도, 엄청난 더위와 햇볕을 견디면서 서귀포에 있는 오설록 티뮤지엄 + 이니스프리 카페를 찾았습니다. 여기를 찾은 이유는 넓은 녹차 밭과 맛있는 오설록 녹차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입니다ㅎㅎ 솔직히 오설록 티뮤지엄은 관심 없고, 이니스프리 카페가 주목적이었습니다.

 

그럼 제주도 여행 오신 분들을 위해 방문 추천 드리면서 방문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간단하게 제주 오설록이라고 하겠습니다. 제주 오설록은 거대한 규모의 티뮤지엄과 차밭, 카페가 함께 있습니다. 볼거리도 많고 여행 기념품을 사기도 좋습니다. 게다가 오설록의 녹차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습니다. 특히 더운 여름에 딱이죠! 다만 밭이 보성처럼 거대하거나 경사지지 않아서 사진만 찍으러 가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8월의 제주는 무지 덥습니다.

그래서 차 밭에서 사진은 몇 장만 찍고 티뮤지엄으로 갔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카페 앞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쉬겠지만, 더워서 바로 내부로 갔습니다.

 

 

 

 

제주 오설록은 워낙에 규모가 크기 때문에 자리는 조금만 기다려도 생겼습니다. 물론 그만큼 사람도 무지 많습니다ㅎㅎ 내부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 정말 거대합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하고 풍경을 감상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제주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한라봉 오프레도'입니다. 말차 아이스크림도 정말 맛있지만, 한라봉 오프레도도 정말 강추입니다. 더울 날씨에 상큼하면서 한라봉의 달콤함이 더욱더 달게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양도 말차 아이스크림보다 양도 많고ㅋㅋ 가격은 7,800원입니다.

 

 

 

 

한라봉 오프레도는 한라봉 알갱이가 미세하게 느껴지면서 부드러운 게 너무 좋았습니다.

 

 

 

 

제주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서울에서도 종종 먹었는데, 이건 뭐 오설록의 시그니쳐 메뉴라 무조건 추천드립니다ㅎㅎ 다만 오설록에는 커피 종류는 전혀 없어서 주로 이런 메뉴들만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은 5,800원입니다.

 

 

 

 

 

아이스크림으로 힐링을 한 뒤에는 오설록 티뮤지엄에 있는 전망대로 향했습니다. 티뮤지엄 입구 쪽에 위치해 있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차 밭을 감상할 수 있어 기념 촬영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에서는 스티커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기념으로 하나 남겨두니 좋았습니다. 사진 자체는 그냥 아이폰 느낌으로 뽀샤시하지는 않은데, 하나 찍어두니 여행이 끝나도 기억에 남아서 좋습니다ㅎㅎ

 

 

 

 

당시는 블로그 포스팅할 계획이 없어서 티뮤지엄 내부 사진을 찍지는 않았는데요, 차 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현지 특산물로 만든 디저트를 먹으니 기억에 남네요! 게다가 오설록에서 만든 '말차, 녹차, 한라봉, 석류' 등 다양한 초콜릿과 차도 판매 중이라 선물 사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여름에 더울 때는 쉬었다 가기 좋아서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제주도 여행 되세요 :))

 

 

 

 

- 2023.08 제주도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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