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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구경거리24

최악의 가몸으로 마른 이동 저수지 차타고 구경, 이상기후의 현장 :( 용인 이동 저수지 최악의 가뭄 2017.06.03 제작년엔 역대급이었죠. 상황이 얼마나 안좋은지 보려고 용인에 저수지를 갔더니 생각 보다 심각했습니다. 저수지는 완전히 바닥이 들어났고, 낚시나 관광 업종분들은 고생하고 있었죠. 자세히 보기 위해 걸어가는데 차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서 시도 해봤습니다. 본격적으로 저수지 안으로 몰고 들어가자 말라 죽은 생선이 보이네요ㅠㅠ 한 때 물속이었을 텐데, 차로 들어올 수 있다는게 놀랍습니다. 여기는 흙 색이 더 하얀거로 보아 물이 완전 말라버렸네요. 이동 저수지 중심지로 갈수록 흙에 습기가 좀 남아있네요. 틈 사이에서는 악취가 납니다.. 와 이런걸 실제로 보게될 줄이야.. 미래에는 더이상 이렇게 심한 가뭄은 안와야 할텐데.. 내년에 다시 와봐야겠네요. 그나저나 .. 2019. 5. 2.
[동묘벼룩시장] 신기한 구제, 중고 물품을 살수 있는 곳! (주차장, 영업시간 정보 포함) 동묘벼룩시장 월~토 10:00~ 17:00 일요일 11:00~17:00 오늘의 목적지는 동묘앞역 3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동묘벼룩시장입니다. 티비에서 보고 궁금해서 가봤는데,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ㅎ 자주 못본 풍경이라 시간 가는줄 모르고, 추운줄도 모르고 구경했습니다. 그때 너무 재미있게 구경해서 올해도 다시 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저의 즐거웠던 기억을 공유하겠습니다. 이날 차를 몰고 갔는데, 근처 주차장이 찾기 쉬워서 편리했습니다. 동묘벼룩시장 주차장 위치 - 성동공고 공영주차장 : 고등학교 후문 입구- 가격은 10분에 300원, 경차는 50% 할인 추웠던 1월, 구경하다보니 춥고 배고팠습니다.그러던 중에 발견한 호떡 아저씨ㅋ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많은 물건.. 2019. 3. 16.
청계천 밤도깨비 야시장 2019 (영업시간, 기간), 서울 즐기는 방법 서울 밤도깨비야시장 청계천 야시장 2019.04.05 ~ 2019.10.27 토 17:00 ~ 22:00 일 16:00 ~ 19:00 저는 반포도 가보고 청계천 야시장도 가봤는데, 반포에 비해서 청계천은 좀 더 아담한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청계천 야시장이 작은건 아닌데, 먼가 더 조용하고 덜 복잡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이 있어 주변이 더 평화롭고 휴식을 취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 2019년 업데이트 - 얼마전에 잠시 구경을 갔는데, 2018년보다는 규모가 더 커졌습니다. 또 한가지 달라진점은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공간이 있다는 점인데요. 분필을 가지고 놀수 있는 장소가 추가되었습니다. 근데 여기 말고는 어린이를 위한 시설은 더 이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아주머니들이 에어로빅 공.. 2019. 3. 16.
한국에서 제일 높은 빌딩! 서울 야경 보러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다녀왔습니다. 롯데월드타워 서울시 송파구 잠실6동 올림픽로 300 영업: 오전 10:00~오후 10:00 입장료: 13세이상 2.7만원 건축비용 3조 8,000억원 123층 555미터. 높이가 555미터!! 한국 최고층 빌딩답게 엄청난 높이를 자랑한다. 사진을 한 번이라도 찍어보면 느끼겠지만, 빌딩 전체를 담기가 쉽지 않을 정도로 거대하다. 실제로 보면 멋있긴한데 아쉬움도 많다. 외국을 가보면 그 나라를 상징하는 초고층 빌딩들은 정말 화려하다. 말레시아 KLCC, 두바이 버즈 알 아랍 등등. 근데 롯데타워는 너무 단조로운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그저 초대형 코털 핀셋을 세워놓은 느낌이다. 한참을 구경하다 밥을 먹고 나니 해가 저물었다. 다시 밖으로 나와서 빌딩을 폰 렌즈에 담아봤다. (조금 망한 사진입니다ㅎㅎ) 본격.. 2019. 2. 23.
[국내 여행] 아름다운 겨울 남이섬 설경 춘천 남이섬 겨울 여행 얼마 전 첫얼음이 얼었습니다. (벌써ㅠㅠ) 11월인데 겨울이 온 것 같아 롱 패딩도 미리 주문했습니다ㅎ 패딩을 주문하면서 예전 엄청 추웠던 겨울에 남이섬 갔던 기억이 났습니다. 갑자기 그때 추억이 떠오르면서 외장하드에 있던 사진을 찾아가며 이번 포스팅을 작성해 봤습니다. 남이섬 남이섬 입장료는 성인 기준 13,000원이며, 왕복 선박료 포함입니다. 배편은 오전 7:30분부터 21:40분 까지 있어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섬은 도보로 구경할 수 있으나, 자전거를 대여하면 더 편하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입장료, 자전거 대여료 등 이날 영하 10도가 내려가니 깊은 강도 표면은 전부 얼어 있었습니다. 그 두꺼운 얼음을 배를 타고 깨면서 가는 게, 멋지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섬.. 2018. 11. 3.
바다가 보이는 캠핑장, 대부도 나라펜션캠핑장 이용 후기 캠핑 사이트(4인기준) 자리는 선착순텐트1동, 차량 1대 주차 가능입실 14시, 퇴실 12시1박에 4만원 (4인 기준)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 확인하기! 지난 10월 27일, 전역하고 처음으로 캠핑을 가게됐습니다.바다 전망이 보이는 캠핑장을 찾다보니 이번에 가게된 곳을 발견하였습니다.위치는 대부도에서 서쪽 끝, 주변에 펜션도 거의 없어 해변도 한적했습니다.위치도 수도권에서 멀지 않고, 차도 해변 앞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원래 텐트당 한대만 주차가 가능하지만, 주변에 야지가 많아 2대도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진입로가 좁아 건너편에서 차가 오면 눈치 게임을 해야했습니다.그리고 경사로가 여기저기 있어 겨울에 눈이 많이 올때는 접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도착 시간은 12:30분, 선착순으로 자리를 .. 2018.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