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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해외여행43

톰레이더로 촬영지로 유명한 따프롬 사원 (캄보디아 여행) Cambodia 캄보디아 따프롬 사원 캄보디아 하면 앙코르와트가 떠오르지만, 앙코르와트 외에도 주변에 유적지들이 많다. ​그 중에서도 앙코르 톰, 바이온 사원, 따프롬, 앙코르와트를 제일 많이 방문한다. 이번 포스트는 따프롬에 관해서이다. ​따프롬은 톰 레이더 사원으로 유명하다. 거대한 뿌리가 건물을 덮은 모습이 신기하다. 사진만 봐도 얼마나 거대한지 짐작할 수 있다. ​​사진은 2011년 첫 방문 때 찍었다. 당시 아이폰 3Gs ㅋㅋ (2017년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은 다음 포스트에 업로드 예정) 곳곳에 거대한 나무들이 사원을 덮고 있다. 이래서 20세기가 돼서야 발견된 것 같다. 이 나무도 진짜 상상이 안 되는 크기였다. (영상을 찍었어야 했는데ㅠㅠ) 아무리 사진을 잘 찍으려 해도 너무 거대해서 실제.. 2019. 5. 11.
캄보디아 앙코르 톰, 바이온 사원 투어 앙코르 톰, 바이온 사원 캄보디아 하면 앙코르와트가 떠오르지만, 사실 앙코르와트 외에도 주변에 다양한 유적지들이 많다. 그중에 보통 앙코르 톰, 바이온 사원, 따프롬, 앙코르와트를 제일 많이 방문한다. 이번 포스트는 앙코르 톰과 바이온 사원에 관해서이다. 사진은 2011년 첫 방문 때 찍었다. 벌써 7년 전 사진들! 당시 아이폰 3Gs로 사진을 찍었다ㅋㅋㅋ (2017년에 방문해서 찍은 사진은 다음 포스트에 업로드 예정) 사원으로 가는 다리에는 좌우로 이런 조각들이 있는데, 상당히 정교하고 거대하다. 원형으로 남았다면 정말 어마어마했을 것 같다. 조각상들 사이사이로 보이는 거대한 못, 우기라서 그런지 평상시 보다 수량이 많다. 이런 거대한 못들이 사원을 둘러싸고 있다. 마치 사원을 방어하기 위한 목적인 것.. 2019. 5. 11.
하나투어 캄보디아 패키지 여행, 톤레삽 호수 투어!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아시아에서 가장 큰 호수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아시아에서 제일 큰 호수는 캄보디아에 있다. (캄보디아 영토의 1/6 크기!!) 정확히 말하면 100% 캄보디아 영토는 아니다. 이 거대한 호수에는 마을을 이뤄 사는 사람들, 즉 보트 피플들이 있다. 호수에 위 사는 보트 피플은 베트남 출신인데, 공산화를 피해 호수 위에서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지금은 캄보디아어를 쓰는 무국적자가 대부분이다. 이들의 신비로운 삶을 보기 위해 떠났다. 우선 작은 선착장으로 차를 타고 간다. 거기서 작은 배를 타고 한참을 나아갔다. 망그로브 숲을 지나자 갑자기 지평선까지 호수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분들이 점점 보이기 시작한다. 정말 지평선 끝까지 호수다. 상상이 안될 정도의 크기다.. 갑자기 호수 한.. 2019. 5. 11.
캄보디아 여행 갔는데 홍수라니ㅋ (프놈펜의 열악한 인프라) Cambodia 캄보디아의 열악한 인프라 캄보디아는 도심도 인프라가 열악하다. 아래 사진은 2017년 9월, 홍수가 났을 때 씨엠립 시내 풍경. 사실 거의 8년 전에 씨엠립에 왔을 때랑 지금이랑 달라진 게 별로 없다. (도로는 조금 좋아짐) 한 마디로 아직도 상당히 열악한 환경이다. 이런 풍경도 흔치 않기 때문에 유심히 봤다. 시내도 배수가 잘 안되나보다.. 물론 강남도 그런 적 있지만ㅋ 참 캄보디아도 안타까운게 경제도 엉망이지만, 기후도 살기에 좋지 않다. 여름에 엄청난 폭우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그러 다니 보니 배수가 잘되어 있다고 해도 홍수가 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오토바이가 매우 약해보이는데 내구도는 좋은가보다. 엔진에 물이 계속 튀는데 멀정하다ㅋ 현지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는 여유가.. 2019. 5. 11.
씨엠립 펍 스트리트 밤 문화 사진, 영상 (캄보디아 여행) Cambodia 씨엠립 Pub street 캄보디아를 2번 가봤지만 밤에 할 게 없다. 많이 발전된 곳이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고.. 그나마 톰레이더 촬영 때 안젤리나 누님이 방문해서 알려진 pub street이 유명하다. (여기는 재미 있습니다ㅎ) 엄청나게 저렴한 캄보디아 물가! 9시 전엔 맥주가 한잔에 6백원이라니?! 맥주 맛도 좋습니다ㅋ 여행자 거리에서는 ​라이브로 음악 연주한다. 유명한 팝송 위주로 연주해서 더 재미있다. 4명이 방문해서 맥주 500cc 두 잔씩 마시고 직원한테 팁 까지 주는데 $5로 해결ㅋ 팁 $1 줬는데 직원이 너무너무 좋아하셔서 기분이 같이 좋아졌다 ㅎㅎ 맥주를 다 마시고 술김에 나와서 전갈 꼬치에 도전했다.. ​ 비주얼은 징그러웠지만, 맛은 고소한 게 튀긴 게 같다! 그냥 재.. 2019. 5. 10.
캄보디아 프놈펜 근교 풍경, 날씨 정보 Phnom Penh, ភ្នំពេញ 캄보디아 프놈펜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다. 그런데도 중심지를 조금만 벗어나면 바로 시골이다. (차로 20분 정도) 차도를 걷는 소와 돼지, 경운기를 쉽게 만날 수 있어 재미있다. 길거리에서는 페트병에 휘발유를 넣어 파는 가판대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동내로 들어가는 길은 아직 대부분 비포장 도로일 정도로 인프라가 열악하다. 옛날 우리나라 시골 풍경 같아 정이 간다. 마을 안 길은 전부 비포장 도로다. 좌우로 집들이 보이는데 야자수 잎으로 지붕을 만들었다. 길을 걷다가 작은 교육 시설을 둘러봤는데, 엄청나게 습하고 더운 나라인데도 야외 교실이 많다. 선풍기도 없이... 대단하다. 그런데 잠시 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진다.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몰아친다. 역시 동남아.. 2019. 5. 10.
캄보디아 프놈펜 근교 출근길 풍경 (캄보디아의 일상 담기) 캄보디아 출근 길 풍경 프놈펜은 수도에서 가깝다 보니 도시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신기한 건 대도시 근처인데도 수도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시골 같습니다. 아직도 비포장 도로가 많으며, 인프라도 열악합니다. 실제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2018년, 여행 갔을 때도 열악했음.) 아직도 대부분 자전거나 스쿠터로 이동을 합니다. 도로에 차가 막히는걸 한 번이라도 본적이 없을 정도입니다. 캄보디아에서는 차를 가진 사람은 매우 잘 사는 사람들입니다. 중고 차도 구입시 엄청난 세금 때문에 현지 한국인들도 10년 이상된 중고차만 몰고 다닌다고 한다. 세금이 차 값 만큼 나가는 것 같습니다. 가사분담 농경 국가다보니 대부분의 국민들이 농사를 짓습니다. 아이들도 부모님의 일을 돕죠... 2019.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