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찾은 강릉 해변
멋진 추억을 쌓고자 강릉 바다 전망 카페를 찾았다. 이날 찾은 카페는 시원한 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오핑 하우스(OFFING HOUSE)라는 카페이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많진 않지만,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건물 뒤편에도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바로 해변 앞이라 전망이 정말 좋고 바다에서 놀다가 쉬기에도 좋다.
1층 좌석도 멋진 전망을 가지고 있지만, 정말 멋진 자리는 2층에 있다.
그래서 1층에는 직원 빼고는 아무도 없다ㅋㅋ
이제 2층에 자리를 잡았는데, 역시 창가에는 빈자리가 없었다.
다행히 약 30분이 지나니 자리가 생기서 잽싸게 옮겼다ㅋ
역시 오핑 하우스 카페에 왔다면 2층 창가 자리 강력 추천~!
역시 바다 전망은 볼 때마다 아름답다.
멋진 프사 건지기에도 딱 좋은 전망!
외부에도 자리가 있으나 더워서 이날은 아무도 없었다ㅋ
게다가 바다 바람을 맞고 있으면 짠내가 나서..
야외 자리는 프사 찍는 목적으로만 추천~!
당시에 태풍 영향권에 있다 보니 파도가 매우 거칠다.
그래도 태풍 덕분에 경치는 더 멋진 것 같다.
- 잠시 주문진 풍경 감상 -
갑자기 떼로 날아가는 갈매기들
태풍을 감지한 건지 신기하다.
사진으로는 느끼기 힘들 수 있으나 파도가 정말 대단한 날이었다.
방파재 크기를 상상해보면 얼마나 강한 파도인지 감이 올지도?ㅎㅎ
근처에는 도깨비 촬영지도 있다고 하는데, 본인은 관심 없어서 생략ㅎㅎ
아쉽게도 하루종일 파도가 강해서 바다에는 들어가지 못했다.
그래도 전망이 멋진 카페에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그럼 동해 주문진 오신 분들에게 오핑 하우스 카페 추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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