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선물 추천! (Bacha 커피, BangawanSolo, 술 등등)

 

싱가포르 여행 선물

 

 이번 여행 포스트에서는 23년도에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구매한 선물 세 가지와, 한국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도 몇 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기념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쇼핑센터도 간단하게 공유드리겠습니다. 저는 대부분 식품만 샀기 때문에 다른 제품은 리뷰하지 않겠습니다 :)

 

• 바샤 (Bacha) : 커피
• Bangawan Solo : 비스킷, 빵, 쿠키
• Tanglin Orchid Gin : 술

 

싱가폴 여행 기념 선물 추천, 바샤 커피

 

 

첫 번째 선물은 바샤 (또는 바카) 커피입니다. 현지인들 중에 바카 커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는데, 영어로는 BACHA로 표기합니다. 싱가폴에서 1910년부터 존재한 커피 브랜드로 엔틱 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게다가 커피 블랜딩 가짓수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바샤 매장은 싱가폴 시내에도 몇 군데 있으며, 시내 매장(카페)에서는 즉석 해서 내린 드립 커피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가격 약 8 싱가폴 달러) 공항에서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한데, 드립백으로 마시는 것과는 비교가 안되기 때문에 비싸더라도 한 번 맛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싱가포르 여행 선물 추천

 

 

두 번째는 Bangawan Solo 입니다. 뱅아완 솔로? 방아완 솔로? 로 부르는 싱가포르 과자 브랜드입니다. 싱가폴 출장이나 여행 가면서 흔히 사 오는 과자로 인기가 많아서 공항에도 입점해 있습니다. 정말 많은 맛의 과자와 월병 쿠키가 있습니다.

 

 

 

 

쿠키는 고소하고 맛있으나 대체로 견과류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좀 느끼한 맛이긴 합니다. 다른 제품은 안 먹어봤지만, 쿠키는 다양하게 맛을 봤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아직도 뭐가 뭔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저는 아래 쿠키로 구매했는데, 맛이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으나 이름이 기억나지 않네요ㅠㅠ 제 기억으로는 제일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표시되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맛은 땅콩 맛이 고소하게 나서 고소합니다. 가격은 26.8 싱가폴 달러로 쿠키 중에서는 제일 비쌉니다ㅎㅎ

 

 

 

 

다른 쿠키 맛으로는 헤이즐넛, 아몬드, 땅콩, 캐슈넛 등등 대부분 견과류고 가격은 21~23 달러 사이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월병도 파는데 앙금은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레드 데이트, 녹차, 팥, 로터스 등이 있습니다ㅎㅎ

 

 

싱가포르 공항 간식 제품

 

 

다음으로는 싱가폴 술입니다.

 

제품명은 탕린? (TangLin) 같은데, 거의 없는 싱가포르 원산지의 진입니다. 과일 진이기 때문에 향은 살짝 나지만, 싱가폴 슬링을 만들어 먹기 좋습니다. 가격은 면세점에서 7만원이 좀 안됩니다. 제 기억에 69 싱가폴 달러였습니다. 토닉워터랑 마셔도 괜찮지만 가성비가 있진 않습니다ㅎㅎ 그래도 싱가포르 오리진이라 선물로는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이외에도 싱가폴에서 선물로 인기 있는 제품은 육포와 고급 차 TWG 입니다. 다만 제 지인들은 차를 즐기지 않아 TWG 차를 사지는 않았지만, 선물로 인기가 많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티 브랜드입니다.

 

그리고 싱가폴 창이 공항 면세점에서 산 게 아니라면 건당 100 달러 이상 구매하면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8% VAT를 받을 수 있는데, 구매 당시에 Tax Refund 한다고 말하고 여권도 보여줘야 합니다. 세금 환급용 영수증이 있다면 창이 공항 게이트 들어와서 GST CASH REFUND 에서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고 카드로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좀 치사한 건 서비스료를 떼고 환급해 주는데, 이 서비스료가 $3 정도로 상당히 비쌌습니다. 정액인지 정률인지 모르겠으나 8달러 중 3달러를 제외하니 5달러만 았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