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대형 카페 말똥도넛에서 미국 레트로 감성 느끼기 :)

 

파주 대형 카페 말똥도넛

 

 몇 년 전에 생긴 파주에 특이한 대형 카페 하나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카페 이름은 말똥도넛으로 레트로한 미국 인테리어와 대형 도넛 간판으로 유명합니다. 이미 전부터 인스타에서 핫한 장소로 늦게 찾아가긴 했지만, 여전히 인기 있는 도넛 카페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파주 출판 마을도 근처에 있으니 방문하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영업시간 : 매일 08 ~ 22시

주소 : 경기도 파주시 지목로 137

 

 

 

 

 

 

 

서울 선유도역에서 말똥도넛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됐습니다. 근처에 파주 출판마을이 있고 롯데프리미엄 아울렛도 있어 하루 종일 주변에서 보내다가 저녁에 간판에 조명이 들어왔을 때 카페를 방문해도 됩니다. 저녁이나 밤에는 사람도 덜 붐벼서 좋습니다.

 

 

 

 

 

 

 

오후 3시 정도에 도착하니 아래와 같이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신기하게 대부분이 테크아웃 손님으로 카페 내에 자리는 조금 기다리니 났습니다. 대부분 도넛이나 쉐이크를 사서 테이크 아웃하는 것 같습니다. 대신 주차는 조금 기다려야 자리가 났습니다.

 

 

 

 

 

 

 

신기하게 말똥도넛이랑 에스더버니랑 콜라보한 카페인건지 곳곳에 에스더버니 굿즈가 있었습니다. 실제 판매 중인 제품도 있고, 카페 컨셉도 뭔가 비슷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굿즈 가격은 상당히 비쌈..

 

 

 

 

 

 

 

 

조그만 에스더버니 인형 가격은 4만원,,

 

 

 

 

에스더버니 에어팟 케이스 가격이 거의 1.7만원...

 

 

 

 

 

이제 말똥도넛을 맛보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15분 정도 대기하니 차례가 왔습니다~!

가격은 도넛 치고 비싸네요~

 

 

 

 

 

 

 

 

도넛은 비쥬얼이 엄청나지는 않지만 맛나게 생겼네요ㅎㅎ

컬러팝이랑 말똥도넛으로 주문했습니다.

 

 

 

 

 

 

 

 

 

말똥 도넛 위에 올라간 초콜릿이 진짜 말똥 같네요ㅎㅎ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샀습니다!

 

 

 

 

 

 

도넛과 커피를 받아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다행히 사람이 많은 시간이었지만 2층에는 자리가 있습니다.

 

 

 

 

 

 

도넛은 좀 많이 달아서 하나면 충분했습니다.

솔직히 도넛은 맛있는데, 가격 감안하면 애매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맛은 무난한 느낌.

 

 

 

 

 

 

컬러팝 도넛은 그냥 쏘쏘 했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좀 아쉬운 맛입니다..

말똥 도넛을 차라리 추천합니다.

 

 

 

 

 

 

솔직히 파주 말똥도넛은 분위기로 가는 거지 맛난 도넛을 먹기 위해 가는 느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맛에도 좀 더 투자를 해야 될 것 같네요,,

 

 

 

 

 

 

그래도 콘셉이 재미있고 야경이 멋져서 지나가는 길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는 것도 좋습니다ㅎㅎ

 

 

서울 근교 드라이브 : 파주 말똥도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