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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apan/(도쿄) Tokyo

나리타 공항 면세점 추천 제품 및 가격 (버터 샌드, 로이스, 킷캣 등)

by eatyourKimchi 2024. 1. 16.

 

도쿄 나리타 공항 면세점 쇼핑

 

  도쿄 나리타 면세점에서 판매 중인 선물하기 좋은 일본 간식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구매하는 간식과 제가 먹어본 간식 중에 추천드리고 싶은 상품을 정리해 봤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 즐겁고 안전한 일본 여행 되세요!

 

 

 

나리타 공항 면세점 추천 제품 및 가격

 

 

 

역시나 애니와 캐릭터의 천국답게 공항에도 굿즈를 판매 중이네요!

이 분야는 제가 잘 몰라서 그냥 스킵했습니다ㅎㅎ

 

 

 

 

다음으로 제일 눈에 잘 들어오는 건 바로 일본 간식은 로이스(Royce) 입니다! 로이스는 엄청 부드러운 초콜릿으로 한국 사람들에게 아주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일본 어딜 가도 찾을 수 있죠 ㅎㅎ

 

 

 

 

로이스 초콜릿은 엄청 부드럽고, 쫄깃해서 수년동안 항상 인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면세점에서도 다양한 로이스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부재를 안 써서 그런지 유통기한이 짧고 냉장보관을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그리고 소포장이 아니라 개봉 후에는 빨리 먹는 게 좋습니다.

 

로이스 초콜릿 1박스 800엔

 

일본 면세점 로이스 초콜릿

 

 

 

 

기본 로이스 초콜릿을 여러 번 맛봤다면, '로이스 포테토칩'도 괜찮습니다. 초콜릿의 단맛과 포테이토칩의 짠맛이 잘 어우러져 단짠 조합이 괜찮습니다. 양도 일반 로이스 초콜릿에 비해 좀 더 많아서 나눠 먹기 좋습니다.

 

로이스 초콜릿 포테이토 칩 800엔

 

나리타 공항 면세점 로이스 초콜릿

 

 

 

다음으로는 곤약 젤리입니다. 과일향이 가득하고 식감이 쫄깃해서 인기가 많은데, 일본 여행 가서 하도 많이들 사 와서 좀 식상하긴 합니다. 그래도 가성비 있게 선물하기 좋아 인기는 여전히 좋아 보입니다. 소포장되어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곤약젤리 : 265 엔

 

 

 

 

엄청나게 부드럽고 촉촉하면서 안에 바나나 크림이 있는 '도쿄 바나나 커스타드' 입니다. 역시 오랜 기간 일본 여행 선물로 인기가 많으며 정말 맛이 좋습니다. 바나나 크림은 인공적인 맛이지만, 부드러운 빵과의 조합이 좋습니다. 개당 천원이 좀 넘는 가격으로 크기는 작지만 한 박스에 8개가 있으니 나눠 먹기 편리해 회사 선물로 좋습니다.

 

도쿄 바나나 커스타드 곰돌이 : 4개 740 엔

도쿄 바나나 커스타드 오리지널 : 8개 1110 엔 

 

나리타 공항 면세점 추천 제품 및 가격

 

나리타 공항 면세점 도쿄 바나나

 

 

 

일본에서는 판매하는 킷캣 맛이 있어 선물로 늘 인기가 많습니다. 말차, 딸기, 복숭아, 사과, 라임 등 다양한 맛은 일본에서만 구매할 수 있으나 이것 또한 흔히 사 오는 선물이라 좀 식상하긴 합니다. 그래도 한 봉지 사면 가성비 있게 주변에 나눠 줄 수 있어 나름 선호하는 상품입니다.

 

킷캣 1 봉지 : 364 엔

킷캣 한 박스 : 1900 엔

 

나리타 공항 면세점 킷캣

 

 

 

 

아래 제품들은 샌드 종류로 흔히 사 오는 일본 선물은 아니라 나름 신선해서 좋습니다. 최근 들어 사 오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고, 저 또한 이번 여행 때 구매해 봤습니다. 종류는 다양하고 그중에 프레스 버터 샌드가 비싼 편에 속합니다.

 

프레스 버터 샌드 : 5개 1025 엔

 

나리타 공항 면세점 버터 샌드

 

 

녹차 슈거 버터 트리 : 10개 800 엔

 

 

 

 

이건 제가 구매한 맛인데요, 화이트 초콜릿의 단맛과 고소한 버터 샌드의 조화가 아주 좋습니다.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하긴 하지만 어차피 한자리에서 다 먹을게 아니라 괜찮습니다ㅎㅎ 소포장이라 나눠 먹기 좋고 흔히 사 오는 건 아니라 좋지만, 맛자체는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화이트 초콜릿 슈거 버터 트리  : 10개 700 엔

 

나리타 공항 면세점 간식, 과자

 

 

 

이 제품 명이 기억이 안 나는데 (ㅜ.ㅜ) 얇은 샌드로 가운데 오레오처럼 크림이 들어 있습니다. 고소하면서 달아서 맛이 좋지만, 워낙에 얇아서 선물로 하나씩 나눠주면 욕먹기 좋습니다ㅎㅎ 예전에 오사카에서 사 먹었는데,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샌드 1 박스 : 2400 엔

 

나리타 공항 면세점 디저트

 

 

 

 

콘 초콜릿은 옥수수맛 초콜릿이고 맛은 좋습니다. 오른쪽에는 옥수수튀김인데 엄청 고소하니 맛도 좋고 진짜 옥수수가 많이 들었갔지만 630엔 임을 감안하면 그다지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콘 초콜릿 : 417 엔

옥수수 과자 : 630 엔

 

 

 

 

여기서부터는 잘 모르는 제품인데, 그냥 공유드리고 싶어서 찍어봤습니다. 이것도 샌드 종류인데, 창렬스러워서 사지는 않았습니다. 겉 보기에 바삭바삭한 식감에 가운에 듬성듬성 크림이 들어 있는 것 같습니다ㅎㅎ

 

도쿄 캄파네라 1박스 16개 : 2593 엔

 

 

 

 

여긴 일본 빵인데, 다른 건 모르겠고 커스터드는 일본이 유명하니 하나씩 선물해도 좋겠네요 ㅎㅎ

 

빵 : 180 엔

 

 

 

 

해외여행 가면 자석은 항상 사는 편인데, 공항이라고 퀄리티가 좋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만 더 비싸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도쿄 시내에서 훨씬 더 다양하게 볼 수 있으니 기부하는 목적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ㅎㅎ

 

그럼 이상으로 일본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

 

 

 

- 2023.11 도쿄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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