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9 첫 대만 여행
훠궈 맛집, 기념품 쇼핑
오늘은 현지인을 따라 훠궈 맛집에서 아점을 먹었다.
이 식당은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라 시간이 애매하게 났다.
어째든 도착하니 사람도 많지 않아서 좋았다.
훠궈 국물은 두가지 맛으로 나오는데, 대부분의 훠궈집이 이렇게 나온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매운 육수만 나왔으면 좋겠다ㅋ
매콤하니 흰 국물 보다 훨씬 맛있다.
주문은 위 사진에 보이는 달력 비슷한 판에서 원하는 재료를 골라
체크를 한 뒤 웨이터에게 전달하는 방식이다.
재료 종류 수는 정말 무쟈~게 많다. 심지어 취두부도 준다!
무한 리필이라 처음부터 먹고 싶은걸 다 주문해도 무방하다ㅋ
하지만, 먹을 수 있는 만큼만 시키는데 예의다.
일단 한번에 다 주문했는데, 배가 고파서 금방 다 먹었다ㅋ
저거 다 먹은 것도 좀 신기하다.
가격은 인당 2만원이 조금 안나왔다.
이제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기념품을 사러 고고~
대만 기념품 쇼핑
대만에서 반드시 사간다는 펑리수와 망고젤리 그리고 육포를 사로 갔다.
밑에 나오는 제품은 거의 다 먹었지만,
(보라색 타로 케익도 맛있지만 호불호 갈림)
망고 젤리가 제일 인기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망고 젤리를 샀다.
참고로 너무 싼 과일이나 색이 예쁘고 화려한 제품은 피하자!
대부분 색소나 방부제가 많이 들어간 제품이다.
육포는 250 대만달러, 펑리수와 망고젤리는 100 대만달러였다.
(한국 돈으로 각각 약 만원, 4천원)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다.
이 외에도 대만 버블티팩이나 차 종류도 괜찮은 선물이다.
그렇게 선물 쇼핑을 간단하게 마치고 대만에서만 맛볼수 있는
대만 맥도날드 메뉴와 편의점 버블티로 하루를 마쳤다.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편의점 버블티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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