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9 첫 대만 여행
벌써 마지막날..
5일이란 시간은 너무나도 짧은 시간이다.
많이 아쉽긴 하지만, 배는 채워야하므로 밖으로 나갔다.
내가 지낸 호텔 바로 옆에는 작은 노점상이 있었는데,
아침에 항상 무슨 야채 계란 말이를 만들고 계시길래 오늘은 먹어보기로 했다.
커피는 7/11에서 1달러 주고 사서 노점으로 갔다.
참고로 여기 커피 가성비 갑이다.
동남아 느낌의 강한 맛에 싼 가격 그리고 엄청난 양이 내 스타일이다 ㅋ
오, 하오츠! ㅎㅎ
가격도 천원 정도?에 매콤한게 맛도 좋다!
열심히 말이를 섭취하고 이제 후식을 먹기 위해 편의점으로 갔다.
역시 대만 물가는 싸고 좋다.
근데 이 일본산 캔 커피는 더럽게 달고 맛은 별로다.
강력한 비추!
이제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비행기 타러갈 시간.
어차피 또 올꺼니깐 너무 섭섭해하지는 말자!
그럼 내년에 또 봅세!
- 마지막 호텔 전경 -
2019년에와서 네이버 블로그에 있던 2014년 대만여행을 옮겨적으니 기분이 새롭네요.
당시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을 막 가기 시작한 시점이라.
설레였던 기분은 5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ㅎㅎ
다음 포스트에서는 처음으로 대만 여행가서 느꼈던 점을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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