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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구경거리

멋진 대관령 양떼 목장 👍 강원도 여행기

by eatyourKimchi 2021. 9. 23.

강원도 대관령 양떼 목장 방문 후기

 

 

강원도 대관령 양떼 목장

 

 가족과 함께 몇 년 만에 찾은 강원도, 여름휴가를 즐기던 중 대관령 양떼 목장에 가게 되었다. 코로나가 아직 진행 중이니 그나마 야외 활동이 좋을 것 같아 찾았다. 사실 대관령 양떼 목장은 겨울에 설경을 보러 가는 느낌이었는데, 처음으로 여름에 방문하는 거라 기대가 됐지만,, 하필이면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서 날씨가 무지 구렸다.. 대관령의 짙은 안개..

 

 

 

 

어찌어찌 대관령 양떼 목장까지 찾아왔다.

 

역시 엄청난 안개가 사방을 덮고 있어서 아쉬웠지만, 강원도까지 왔으니 강행했다. 대관령 양떼 목장 코스는 총 2가지가 있는데, 각각 1 km가 되지 않는 거리로 언덕이긴 하지만, 어렵지 않게 걸어 다닐 수 있다. 다만 비포장이니 날씨가 구리면 미끄러울 것 같다.

 

강원도 관광 - 대관령 양떼 목장

 

입장료는 성인 6천원, 소인 4천원이고 우대는 3천원이다.

관람 시간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한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입장.

 

 

 

양떼 목장은 고원지대에 전망도 틔여있어서 힐링되는 기분이 들었다.

 

 

 

목장이 넓어서 양들은 주로 주앙에 모여서 풀을 뜯고 있었다.

가까이서 보려면 목장 가운데 막사로 이동하면 됐다.

 

강원도 대관령 양떼 목장 방문 후기

 

생각보다 더러운 양들ㅎㅎ

우리 상상 속에 하얀 양은 아마 가공되기 전에는 보기 힘들 것이다.

 

강원도 대관령 양떼 목장 방문 후기

 

가만히 양들을 보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

엄마가 '오늘 양꼬치 먹을까?' 하기 전까지는..

 

강원도 대관령 양떼 목장 방문 후기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 갑자기 안개가 자욱해진다.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가 역시 대관령 답다.

 

 

 

그래도 빠르게 코스를 완주하고 싶어서 발걸음을 옮겼다. 

 

 

 

위에서 보니 생각보다 양이 꽤 있다.

그런데 천중이 치기 시작해서 조금 겁난다.

 

 

 

대관령이 지대가 높아서 그런지 천둥이 바로 머리 위에 치는 것처럼 시끄러웠다.

군대에서 귀마개 없이 사격할 때보다 시끄럽다.

 

 

 

카메라로 135mm까지 줌을 당기니 양을 만지고 건초를 먹여줄 수 있는 체험장이 눈에 들어온다.

 

 

 

청둥이 더 치기 전에 빠르게 기념사진을 찍고,

 

 

 

추가로 사진도 좀 더 찍고, 내려갈 준비를 했다.

 

 

 

내려가려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입장료만큼 구경하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힐링을 된 것 같다ㅎㅎ

 

비를 피해 체험장에 들어오니 관광객들이 다여기에 모여있다.

정말 미친 듯 쏟아지는 비.. 그 와중에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사람들ㅋ

 

 

 

양들은 아무리 큰소리로 천둥이 치더라도 눈 하나 깜빡 안 한다ㅋㅋ

그냥 건초 먹고 소금 빨고 앉아있다.

 

천하태평스러운 양들이 부럽게 느껴지는 건 나뿐일까?

 

 

 

비도 많이 맞고 구경도 얼마 못하고 나왔는데,

목장을 나오니 하늘이 갠다.. 뭐지?ㅋ

 

아쉬운 데로 길거리에서 강원도 특산품, 감자떡 사 먹었다.

어찌나 찰지던지 맛이 좋다. 

 

대관령 양떼 목장 구경은 이것으로 끝~!

 

 

강원도 먹거리 감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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