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 Minions Park
익스프레스 티켓으로 해리포터, 죠스, 스파이더맨을 이용하고
마지막 라이드를 타기 위해 미니언 파크로 왔습니다.
낮에 너무 더워서 그런지 지금 (5시 정도) 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8월의 오사카란.. 지옥ㅋ
입구를 통과해서 들어오니 미니언 빌리가 펼쳐지는데 너무 귀엽습니다.
처음에는 분명 유치할거라 생각했는데, 나름 괜찮습니다.
특히, 음악이 너무 귀엽고 즐거워서 흥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고삐 풀린 망아지 처럼 뛰어노는 아이들이 넘쳐나네요ㅎㅎ
다들 너무 귀엽고 보기 좋습니다.
놀이기구는 역시 인기가 많았습니다.
저야 익스프레스 권으로 바로 통과해서 10분 만에 탑승했지만,
일반 입장권을 가져오신분들은 대기 1시간을 걸릴 것 같습니다.
놀이기구 영상은 찍지 못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아이들이 좋아할 수준입니다.
즐거운 음악에 가볍게 즐겼습니다.
기구는 영화관 4D 좌석 처럼 그 자리에서만 움직입니다.
(스크린은 무쟈게 거대함)
아이를 데리고 온 분들께는 강력 추천 성인들에게는 비추입니다ㅎㅎ
미니언즈 기구를 안 타시더라도 미니언 파크는 들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귀여운 게 한가득에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면 같이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죠ㅋ
끝나고 나오니 해가 사라졌네요.
비도 한방울씩 떨어집니다ㅠㅠ
하늘이 검은게 위험해 보여서 지붕을 찾아 뛰쳐나왔습니다.
입구를 향해 달려가는데 캘리포니아를 지날때즘 비가 엄청 쏟아집니다ㅜㅜ
8월의 오사카는 한국이랑 똑 같습니다.
비도 계속 오고 무지 덥고 습하네요.
입구 쪽은 돔이라 비는 안 맞았습니다.
좀 기다리니 다행히 비는 금방 그치네요.
짧고 굵게 USJ 끝~~
낮에 무지 더워서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기구는 역시 해리포터입니다.
해리포터는 진짜 강력 추천입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규카츠 먹으러 난바역으로 갑니다ㅎ
무지 기대되는 규카츠!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 참고하세요~!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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