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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블랙
오늘은 삼성의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블랙 색상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현재 미스틱 브론즈 컬러는 사용하고 있지만, 다른 색상도 자세히 보고 싶어서 시간을 냈습니다ㅎ 또 미스틱 화이트 색상도 구경했기에 흰색이 궁금하신 분들은 블로그에 글을 참고해주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가격이나 스펙은 제외한 디자인을 위주로 다루겠습니다.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블랙의 색상은 본체 검은색에 카메라 부분과 테두리 모두 같은 색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전면의 경우 모든 기종이 동일한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일반 노트20와는 다르게 울트라의 블랙 디자인은 저렴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블랙의 장점은 카툭튀 색상이 어떤 케이스와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미스틱 브론즈의 경우 카툭튀가 구리색이라 일부 색상이랑은 상당히 어색했습니다.
이번 노트20 울트라의 경우 역시나 엄청난 크기의 카툭튀가 눈에 들어옵니다. 그나마 미스틱 블랙의 경우 본체도 검은색이라 카툭튀가 눈에 별로 띄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블랙의 후면 이 유광이라 지문이 매우 쉽게 난다는 거였습니다.. 케이스를 씌우면 해결되니 큰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ㅎ
미스틱 브론즈 개봉기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노트20 울트라는 카툭튀가 너무 심하게 나왔습니다. 50배 줌을 지원하기 위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는데, 50배 줌이 실용성이 낮다 보니 설득력은 부족한 것 같습니다ㅋ 차라리 30배 줌만 지원하더라도 카툭튀가 확 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노트20 울트라의 또 다른 특징은 후면 카메라 옆에 마이크가 장착되어 있다는 점인데요. 동영상 촬영 시 줌을 하거나 수동 모드로 촬영할 경우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각진 느낌입니다. 갤럭시 S 시리즈의 경우 모서리뿐만 아니라 화면도 둥근데 비해 노트는 디스플레이까지 사각형에 가깝습니다. 그러다 보니 노트는 갤럭시 S에 비해 좀 더 강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원과 음량 버튼의 경우에는 모두 우측으로 옮겼는데,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주머니에서 조작할 경우 가끔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이 헷갈리기 때문이며, 왼손잡이가 사용하기에는 불편할 것 같기 때문이죠.
S펜과 스피커의 경우 왼쪽 하단에 있으며, 마이크는 우측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노트20 전면 스크린의 경우 카메라 홀만 있는 인피니티 O 디자인이며, 전작에 비해 크기가 줄었습니다. 진짜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는 전면 스크린의 얇은 베젤과 작은 카메라 구멍은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진짜 몇 년째 거대한 노치를 사용하는 애플과는 비교도 불가한 갤럭시의 장점이라 생각됩니다.
그럼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미스틱 브론즈를 추천하고 무난한 색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미스틱 블랙을 추천하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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