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를 이용하다 보면 기존에는 대부분 3천원이 넘게 들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 반값 택배라는 무지 혜자스러운 서비스가 생기면서 택배비 부담이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이런 걸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편의점 반값 택배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GS25를 이용했는데, 같은 GS25 계열의 지점으로만 배송 가능한 것 같습니다.
우선 모든 편의점에 택배 보내는 기기가 있지는 않습니다. 미리 안아보고 가는 게 좋겠죠?, 도착하면 택배 접수하는 기기가 있는데, 셀프로 해야 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우측 하단에 '반값택배'를 누르면 시작됩니다.
현장에서 로그인 또는 회원가입도 할 수 있는데, 회원이면,
발신자 주소를 매번 입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다음으로는 택배의 무게를 특정하는데,
제품의 크기는 1m 미만, 무게는 10KG 미만만 가능합니다.
참고로 편의점 반값택배는 3일 내에 발송되며,
같은 지역일 경우 접수일 포함, 3일 만에 배송되기도 합니다.
무게를 측정하면, 그에 해당되는 무게가 책정되는데,
350G 미만이면 1600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다음으로는 보내는 상품의 분류를 선택하는 화면인데요,
접수 불가한 품목을 주의해야 합니다.
유리, 고가의 제품(50만원 이상), 식품, 김치, 아크릴, 신분증 등은
접수 불가 품목이며, 거짓으로 접수 후 분실해도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잡화류는 제품이 파손되더라도 보상을 받지 못하기에
고가의 제품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다음으로는 물품의 가액을 입력하는데, 나중에 보상받을 때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이제 수신자의 편의점 주소와 이름, 연락처를 입력합니다.
편의점 지점 명으로 검색하면 주소는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지점명을 입력할 때 GS25 라는 문구는 입력하지 않습니다.
최종적으로 모든 정보를 입력하면 운송장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그냥 순서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쉽습니다.
운송장이 출력되면 떼어서 박스에 붙이면 됩니다.
운송장 말고 한쪽 면이 더 있을 수 있는데, 주소가 기재되어 있는 스티커만 박스에 붙이면 됩니다.
나머지 한쪽은 운송장 번호랑 결제에 사용되는 QR code가 있을 것입니다.
결제는 선불이기에 운송장은 붙였더라도 카운터로 가서 결제를 해야 합니다.
결제 후에는 접수나 배송에 관한 알림은 따로 없지만, 운송장 번호가 있기에,
현재 재송 상태는 조회할 수 있습니다.
편의점 반값 택배는 이것으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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