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 카메라 넥 스트랩
소니의 알파 6600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하면 제공하는 넥 스트랩의 경우 사용하기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습니다. 그러다가 로프형 넥 스트랩을 후원받게 되어 기분 좋게 포스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ㅋ 실제로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하여 추천부터 드리고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저처럼 미러리스나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단, DSLR과 같은 대형 기종에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무게가 무거울수록 로프형은 불편할 수 있기 때문이죠ㅎㅎ
제가 제공 받은 제품은 로프형에 붉은 색상이며, 이 외에도 블랙, 실버 색상이 있습니다.
기본 카메라 넥 스트랩과 비교해보면 로프형의 특징을 잘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스트랩의 경우 가장자리가 좀 거칠어서 가끔 쓸리는 문제가 있었는데, 로프형은 부드러운 재질이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 카메라 넥 스트랩의 가장 큰 문제는 장착/탈착이 매우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알파 6600.. 아래와 같이 삼각형 고리가 있고 여기에 고무마개와 목 스트랩을 달아야 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죠. 게다가 저 고리가 흔들릴 때마다 딸깍 딸깍 소리가 나서 영상에서도 들릴 정도죠.
특히 해외여행을 다니다 보면 수시로 카메라 스트랩을 장착했다가 붙였다가 하는데, 여간 불편한 게 아닙니다.
기본 스트랩의 경우 삼각 고리, 고무 마개, 넥 스트랩 장착의 3단계가 있는데, 브릿지 스트랩의 경우 고리만 걸면 되기에 한 번으로 훨씬 쉽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또 여행 다니면서 영상과 사진을 찍다 보면 수시로 스트랩을 사용하게 되는데, 소니의 기본 스트랩 재질이 거칠다 보니 목에 조금씩 쓸리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스트랩을 찾던 중 브릿지의 로프 스트랩을 발견했죠.
브릿지 넥 스트랩이면 한방에 끝ㅎㅎ
브릿지 카메라 스트랩의 경우 아래와 같이 고리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 있고 안쪽에는 가죽으로 된 보호 커버가 있어 카메라에 스크래치도 생기지 않습니다.
카메라 스트랩을 장착하니 붉은색이 카메라와 잘 어울리네요ㅎ 게다가 로고가 포인트를 살려주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브릿지의 로프형 카메라 스트랩을 추천드리는 분들은 미러리스나 필름 카메라를 사용하시는 분들입니다. 로프형이다 보니 DSLR 보다 큰 대형 기종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중형, 소형 기종에 사용하는 게 가장 적절하게 보입니다.
부드러운 나일론 소재의 로프 타입이라 편안하고 붉은색이 포인트를 살려줘서 스타일도 잘 나오는 것 같네요ㅎㅎ
확실히 기본 스트랩에 비해 심플하고 사용하기도 좋아서 앞으로는 브릿지 스트랩만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브릿지의 로프형 카메라 스트랩 어떤가요?
기본 스트랩에 비해 장착하기도 훨씬 편리하고 스타일도 멋져서 본인이 사용하거나 지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좋은 제품 같습니다. 특히 소니 알파 6600 등과 같이 스트랩 고리가 돌출형이고 스트랩을 장착하는 과정이 번거로운 기종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꼭 필요한 제품 같지 않나요?
그럼 브릿지 카메라 스트랩 추천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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