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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카페 투어

용인, 분위기 좋은 카페 톤(Tonn)에서의 하루 ☕

by eatyourKimchi 2020. 4. 11.

 

Cafe Tonn, 톤

용인 처인구 카페, 톤

 

 

 와우! 주차장부터 상당히 멋진 카페 톤, 바로 우측에는 커피 공장이 있어 규모가 상당한 카페입니다.

카페 입구에는 거대하면서 오묘하게 멋진 작품이 걸려있습니다ㅋ

 

 

 

 

영업시간은 동절기와 하절기로 나뉘는데, 주중에는 8시, 주말에는 9시에 닫습니다.

위치가 아무래도 외곽이라 그런지 일찍 닫네요.

 

가격은 아메리카노 5천원부터로 위치나 시설 생각하면 적정한 수준이었습니다.

자리는 야외에도 있었는데, 당시는 1월이라.. 무리..ㅋ

 

 

 

 

카페 내부도 외부처럼 매우 깔끔하면서도 세련되어 있습니다.

사람도 많지 않고 넓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커피나 빵 외에도 브런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단, 브런치 가격은 좀.. 비쌈ㅋ

 

 

 

 

유명한 치즈 케이크도 있네요.

메뉴가 다양해서 뭘 먹어야될지 모르겠네요ㅋ

 

 

 

 

일단 커피부터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따가 배고프면 브라우니 먹어야지)

 

 

 

 

역시 너무나도 멋진 카페 좌석들~ 크

게다가 엄청난 개방감에 속이 다 시원하네요~!

 

 

 

 

잠시 뒤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저는 멕시코산 원두로 만든 커피를 주문했는데, 향긋한 게 맛이 좋았습니다.

주문한 원두에 따라 설명이 있는 카드도 주는데, 전문적으로 보이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날 같이간 친구는 식사 메뉴도 주문했는데, 맛은 있지만 살짝 비싼 느낌입니다.

1,6000원이 넘었던 브런치..

 

 

 

 

어둑어둑해질 무렵 더 멋있어지는 카페 톤.

이런 감성 너무 좋습니다ㅎㅎ

 

 

 

 

자리도 넓고 사람도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집중해서 놀던 수다를 떨던 게임을 하든 완벽한 장소입니다ㅋ

단, 콘센트가 있는 자리는 많지 않았습니다.

 

근데 볼수록 간접 조명이 너무 멋지네요..

여기 설계하신분 정말 감각 있습니다. 완전 감동입니다!

 

 

 

 

용인 중에서도 약간 외곽에(처인구 구석) 있다 보니 차가 없으면 오기 쉽진 않지만, 그걸 제외하고는 모든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방문해 보신은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그럼 이것으로 카페 톤(Tonn)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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