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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먹거리

여의도 수제 버거 맛집의 미친 치즈 버거ㅋ (브루클린 버거)

by eatyourKimchi 2022. 7. 10.

여의도 수제 버거 맛집 치즈 버거 (브루클린 버거)

 

 

 

 

여의도 버거 맛집, 브루클린 버거

 

 오늘은 직장동료들과 함께 오랜만에 맛있는 수제 버거를 먹기 위해 여의도 IFC몰 근처에 있는 브루클린버거를 찾았습니다. 브루클린 버거는 전형적인 미국식 버거 레스토랑으로 어렸을 때 미국에 살았을 때 추억을 불러와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후덜덜해서 자주 가는 곳은 아닙니다.

 

오늘 맛볼 버거는 '치즈 스커트' 버거인데요, 그냥 치즈 폭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ㅋㅋ 대충 칼로리가 1,000은 될 것 같습니다. 근데 중독성 있는 치즈 맛 때문에 결국 먹게 되네요. 가격은 140g 짜리 버거만 할 경우 7,800원, 세트로 구매할 경우 14,600원이 됩니다..

 

 

 

여의도 브루클린 버거 가격 및 메뉴

 

 

식당 내부에 자리는 적지 않은데,

맛집이라서 그런지 주중 점심시간에 가면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습니다ㅎㅎ

 

 

 

 

 

 

 

직원들이 입은 티셔츠를 보면 중국 사람이 오픈한 가계 같네요ㅎㅎ

 

 

 

 

 

한 15분이 지났을까? 드디어 치즈 스커트 버거가 나왔습니다~!

그냥 보기만 해도 치즈 범벅인데, 튀긴 상태라 과자처럼 바싹합니다.

 

 

여의도 맛집 추천, 브루클린 버거 치즈 스커트

 

 

치즈부터 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긴 합니다만, 동시에 무지 짜네요ㅋ

거기에 소고기 패티랑 같이 먹으면 무지 느끼합니다.

이게 정말 맛은 있는데, 동시에 수명이 줄어드는 느낌입니다ㅋㅋ

 

 

여의도 수제 버거 맛집, 브루클린 버거 치즈 스커트

 

 

그나마 양파와 신선한 토마토가 들어 있어서 맛은 좋습니다.

 

버거가 140g 이라 양이 부족할 거라 생각했는데, 감자튀김이랑 같이 먹고,

그리고 페티가 순수 소고기라 그런지 은근히 배가 불렀습니다.

심지어 감자튀김을 다 먹지 못했습니다.

 

 

여의도 수제 버거 맛집, 브루클린 버거 치즈 스커트

 

 

맛은 좋은데 느끼하다 보니,,

저처럼 느끼한걸 잘 못 먹는 사람에게는 치즈 스커트는 추천하지 않겠습니다ㅎㅎ

 

이거 직장 동료가 주문한 버거인데, 

버거 이름은 기억이 안 나지만 상당히 맛이 좋았습니다.

 

한 끼에 1.5만원에 이르는 돈을 쓰기가 좀 부담스럽기는 하지만,

또 먹고 싶은 맛이라 조만간 또 갈듯합니다ㅋㅋ

 

그럼 여의도에 계신다면 브루클린 버거 추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

 

 

여의도 맛집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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