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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orea/먹거리

영등포시장역 감성주점, 온도 - 부드러운 숙성회 맛집 추천👍

by eatyourKimchi 2022. 4. 9.

영등포시장역 근처 술집 추천 - 숙성회 모듬

 

 

 

영등포시장역 감성주점 온도 (ONDO)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맛집에서 술을 마시기 위해 온도라는 주점을 찾았다. 맛집으로 어느 정도 알려진 곳이라 저녁에는 거의 항상 웨이팅이 있다고 한다. 이날은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대기 없이 입장했다. 자리는 주방 바로 앞이라 갬성은 좀 떨어지지만, 테이블이 상당히 넓어서 좋았다. 다른 자리는 대부분 테이블이 카페처럼 작았음.

 

 

 

 

 

자리를 잡고 모둠회와 술을 주문했다.

모둠회는 2인 기준 4.2만원이었다.

 

 

 

 

소주는 한라산만 있는데, 한 병에 7천원이다..

국산 맥주는 6천원.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여긴 2차로 오는 곳이지 끼니를 때우기 위해 온다면,

필자처럼 2명에서 10만원은 나온다 ㅎㄷㄷ

 

 

 

 

7천원짜리 소주와 6천원짜리 맥주를 주문해서 현타는 왔지만,

그래도 온 김에 잊게 맛있게 먹기로 했다.

 

 

 

 

주방 앞에 있으니 셰프의 현란한 손놀림을 구경할 수 있다.

역시 프로는 달랐다 👍

 

 

 

 

 

 

 

좀 지나서 나온 모둠회!

크,, 진짜 비주얼 대박이다ㅎㅎ

 

 

 

 

솔직히 어떤 회인지 어떤 소스인지는 까먹었지만 진짜 맛있었다.

숙성회라 엄청 부드럽고, 여기서 만든 소스들이 정말 맛있었다.

 

영등포시장역 맛집 추천 - 일식 회집 온도

 

 

이날 처음으로 회를 멍게 소스에 찍어 먹고,

생선 내장에 오렌지였나? 입혀서 만든 요리도 맛봤다.

생성의 비릿한 맛과 과일향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영등포시장역 회 맛집 추천

 

 

 

회는 진짜 맛있다.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정말 적긴 했다.

 

배가 안차서 2.2만원짜리 나베도 주문하고,

2만원 얼마짜리 치킨 가라아게도 주문했다. 

 

인생에서 가장 비싼 나베에 가성비 안 좋은 치킨이었다ㅎㅎ

물론 맛은 있지만, 회를 제외하고는 너무 비싼 느낌이었다.

 

숙성회를 즐긴다면 추천, 그게 아니라면 비추~!

 

 

 

 

 

- 영등포시장역 맛집, 온도 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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