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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용한 정보/이런 저런 이야기

우유 배탈 이겨내는 방법은?! (유당불내증)

by eatyourKimchi 2020.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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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배탈에는 꿀이 개꿀!

 어렸을 땐 우유를 2일에 1갤런을 마셔도 멀쩡했는데 갑자기 어느 순간, 특히 아침에는, 우유를 마시면 바로 화장실로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우유에 있는 당(유당, 젖당)을 분해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는 우유뿐만 아니라 요플레 등 당이 많은 유제품에서 발생하죠.

 

유제품이라 하면 우유, 요플레, 계란, 치즈 등등을 먹으면 유독 아침에만 배가 아픕니다. 반면에 고기나 생선 등 유제품은 아니지만, 이런 종류의 단백질은 또 문제가 없습니다ㅋ

 

 

 

유제품으로 인한 배탈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바로 꿀을 섞어서 마시면 됩니다. 그러면 거짓말처럼 배가 아프지 않죠. 예전에 진짜 심할 땐 밥숟가락으로 반넘게 꿀을 채웠지만, 요즘은 점점 좋아져서 티스푼으로 반만 채워서 우유를 마셔도 괜찮습니다. 

 

 

 

원래 배탈이 심하게 나신 분들은 꿀을 많이 넣어서 마시면 되고 이렇게 계속 마시면서 점차 꿀의 양을 줄여 나가면 됩니다.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나중에는 꿀을 타지 않아도 마실수 있습니다. 저도 지금 꿀을 거의 타지 않아도 마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지방 우유가 맛은 별로 없지만 소화는 더 잘 됩니다.

 

나름 꿀팁이라 공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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