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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apan/(교토) Kyoto

청수사 (기요미즈데라)의 매력 (교토 필수 관광지!)

by eatyourKimchi 2019. 3. 17.



清水寺, きよみずでら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청수사는 기온 옆에 위치한 거대한 사원입니다. 

주변에 볼거리가 많아 여유를 두고 가는게 좋습니다.

워낙 유명한 사원이라 사람도 무지 많습니다ㅎ







청수사 역사



9번의 화재로 소실과 재건을 반복하다가 

1633년에 재건된 것. 

전체에 걸쳐서 못이 하나도 쓰이지 않았다. 

절의 이름, 기요미즈는 '맑은 물'을 의미한다.





청수사 가는 방법



교토역에서 30분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 보다는 버스로 접근하기 편합니다.


(링크) 구글지도로 찾기


버스에서 내려 올라가는 길은 두 갈래입니다. 

저는 오른쪽 길로 올라갔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조용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왼쪽 길이 메인 도로였습니다.

그쪽엔 가게도 많고 사람도 무지 많습니다.








길을 따라 언덕을 오르니 

청수사 입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명성이 걸맞게 정말 멋집니다!







내부로 들어가니 소원을 적은 패들이 보입니다.






드디어 멋진 3층 목탑이 들어나네요.

어떻게 못도 없이 만들었는지 대단합니다.


근데 다들 유카타, 기모노 입고 왔는데 

중국 분들은 중국 전통의상을 입고왔네요ㅎ

중국에 대한 프라이드가 대단해보입니다.







보면 볼수록 멋집니다.

붉으면서도 주황 빛이 도는게 신기하네요.

멀리서는 붉은색 가까이서는 주황색 처럼 보입니다.







더 걸어 들어가니 청수사 본관이 나왔습니다. 

이 건물이 청수사 아이콘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입장료도 별도로 받습니다. 

(성인 기준 400엔)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손을 씻어야 합니다.







원래 내부로 들어갈 계획이었는데..

너무 아쉽게도 공사 중이네요ㅠ 

2020년 까지 진행 된다고 합니다.

비도 올 것 같고 어두워지고 있어서 

먼 발치에서만 구경했습니다.






구경을 끝내고 뒤로 돌아가니 

멋진 교토 시내가 펼쳐져 있습니다.

다음 포스트에서는 기온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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