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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미술, 사진/사진

[사진] 베트남 호치민(사이공) 🇻🇳 현지인들의 모습

by eatyourKimchi 2020. 1. 21.

 

2019.09 호치민 여행

 베트남은 여러번 가봤지만, 호치민(사이공)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다. 설렘과 나의 초보자용 카메라를 들고 호치민으로 날아갔다. 처음 본 호치민의 모습은 광란의 도시 같았다. 지금까지 가본 하노이, 하롱베이, 나트랑, 다낭과는 사뭇 다른 모습에 놀랐다. 새벽 3시, 4시까지 이어지는 클럽의 음악소리가 길거리에 퍼지고 수많은 여행객들이 밤늦게 까지 파티를 즐기는 도시다. 

 

 

 다행히 날이 다시 밝아서 나온 호치민의 길거리는 평화로웠다. 전날 밤의 소음은 사라지고 호치민 시민들의 하루가 시작된다. 밤보다 낮이 되어서야 평범한 호찌민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제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들고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지금부터는 호치민 시민들의 일상을 담아본다.

 

호치민 부이 비엔 워킹 스트리트(여행자 거리)

 

 호치민 사람들은 상당히 친절하다고 느껴진다. 외국인들에게 익숙해져서인지 낯설어하지도 않는다. (영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은 매우 드물어서 가끔 힘들 때는 있다.) 게다가 관광객이 무지 많은 곳이라 너무 대놓고 사진을 찍지만 않는다면 옆에서 찍어도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아래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들만 모아봤다.

 

다정하게 반미 파는 부부

 

신상심 깊은 베트남 사람들

 

예술이 예술이다

 

현대인들의 스마트폰 사랑

 

만남의 도시 호치민 - 카페에서 친구가 된 둘

 

기다림에 익숙한 베트남 사람들

 

베트남인들의 붉은색 사랑이란..

 

 

다음에는 관광지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사진 찍으러 가봐야겠다ㅎㅎ

 

 

- 2019.09 호치민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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