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oi Dessert Cafe
오전 7:00~오후 11:00
+84 236 6566 311
아로이는 태국어로 "맛있다"를 의미한다.
(동남아 강대국 태국의 영향인듯)
기초적인 태국어 지식으로 해석이 되어 너무 뿌듯!
기분 좋게 부모님 모시고 카페 입장.
들어가자마자 수준이 낮은 카페는 아님을 직감.
그래도 동남아라 가격은 별로 걱정이 안된다.
(나중에 계산할 때 보니 대부분이 2천원 미만)
한국에서는 자주 못 느끼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2층으로 올라가니 더욱더 마음에드는 카페.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왔는데, 알고 보니 좀 유명한 카페였다.
맛집을 갈수 밖에 없었던 운명인건가.
잠시 뒤 부문한 음료가 나왔다.
직원분들도 무지 친절해서 좋다.
사실 다낭에서 대부분의 가게들이 불친절하고
싸가지가 없었는데 여기 만큼은 정말 친절하다.
아주~~ 맛있는 코코넛 커피
코코넛 아이스에 블렉 커피!
진짜 완벽한 조합. 커피를 안좋아하는분도 좋아할 맛!
그리고 실패할 수 없는 망고 쥬스!
모든게 너무 싸고 맛있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카페에서 인당 음료 두잔 씩 마시고 나왔다.
3명에서 총 6잔 마시고 나왔다.
주인이 30대로 보이는 남자분 같은데 엄청 친절하시다.
현지 모자를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선물로 주신다ㅎ
아마 본인 문화에 관심을 보이자 국뽕에 취하신듯 기분이 좋으셨던 것 같다.
너무 고마워서 "씬 깜언"을 연발했다.
그렇게 좋은 추억을 쌓고 한강으로 향했다.
다낭의 한강, 용 다리 불쇼를 보기 위해.
그리고 메뉴판 일부 찍은거 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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