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젤리 범퍼 케이스 링케(Ringke) 사용 후기

 

Ringke Bumper Case

 

 이번 갤럭시 S10은 색상이 너무 멋져서 색을 있는 그대로 최대한 보여줄 수 있는 투명하고 안전한 젤리를 사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던 중 링케(Ringke) 사의 투명 범퍼 케이스를 발견, 할인가 7천원에 득탬 했습니다! 받아서 갤럭시 S10에 착용해보니, 보호 하나는 정말 잘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사용할수록 단점도 점차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링케 케이스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남겨 구매를 고려중이신 분들에게 참고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장단점을 말씀드리기 전 링케 범퍼 케이스에 대해 아주 간략히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기본 패키지와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실 저야 할인가 7천원에 구매했지만, 정가는 2만 2천원으로 결코 저렴한 케이스는 아닙니다. 패키지만 봐도 알수 있지만, 설명서에 케이스에는 보호 비닐까지 씌워져 있습니다. 저렴한 상품들은 받자마자 스크레치에 지문에 기분 나쁜 경험을 여러 번 해봤기에 이런 배려가 더 돋보입니다.

 

 

 

 

케이스의 양 옆에는 악세사리 구멍, 자사 로고, 그리고 모서리마다 두툼한 범퍼, 전면 스크린 보다 더 튀어나온 케이스가 특징입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오랜만에 made in Korea 문구도 눈에 띄네요ㅎㅎ 케이스는 전체적으로 두툼한 게 보면 아시겠지만, 절대 슬림핏은 아닙니다.

 

그럼 간단한 리뷰는 마치고 장단점을 최대한 자세히 작성해보겠습니다.

 

 

 

 

케이스 장점

 

1. 케이스 두께

케이스를 접해보시면 정말 튼튼해 보입니다.

두툼한게 여행 갈 때나 운동할 때도 걱정이 안 될 것 같습니다.

 

2. 전면 화면 보호

위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케이스 상, 하단이 화면보다 툭 튀어나와 있어서 전면 화면 보호에 신경을 썼습니다.

 

3. 엣지 간섭

좌우측 엣지 스크린을 만지는데 불편함이 별로 없습니다. 케이스 핏이 아주 좋아서 딱 맞게 제작된 느낌입니다.

 

4. 재료에도 신경을 쓰다

링케 범퍼 케이스는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재료로 제작됐습니다.

환경 오염이 심한 요즘, 아주 장하네요.

매일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 인체에도 덜 해롭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제 단점에 대해서도 다뤄 보겠습니다.

 

* 참고로 저는 아무런 뎃가 없이 이 글을 작성했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분석했을 거라 생각됩니다ㅎㅎ

 

 

 

케이스 단점

 

1. 두께

이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슬림한 느낌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두툼합니다ㅎ

 

2. 케이스 후면

케이스 후면 아래에 작은 구멍이 두 개 있는데, 여기로 먼지가 아주 조금씩 들어오네요.

비용을 들여서 까지 구멍을 뚫은 이유는 있을 텐데, 사용자 입장에서는 잘 모르겠네요.

다행히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단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3. 상단 간섭

화면은 보호하기 위해 튀어 나온 부분이 단점이 될 수도 있네요.

스마트폰 상태바를 손으로 내릴 때 살짝 걸리적거립니다.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4. 케이스 전면

마찬가지로 튀어나온 부분 때문에 화면 상하단 모서리에 먼지가 좀 끼는 것 같습니다.

물론 입김을 몇 번 불어주면 없어지긴 하지만,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단점도 좀 있지만, 저는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단, 2만 2천원이라는 가격은 좀 비싼 감이 없진 않습니다. 물론 친환경 재료와 매우 우수한 핏을 고려하면 적정한 가격일 수도 있지만, 투명 젤리 케이스를 위해 2만원을 쓰기엔 왠지 부담이 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거의 1년 내내 세일 중이라 1만원이면 구매가 가능합니다ㅋㅋ

 

구매한 사이트 링크: 

(위 링크로 구매 시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이상 갤럭시 S10 링케 범퍼 케이스의 장단점에 대해 작성해봤는데요, 사용하면서 내용을 계속 보충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