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S10
삼성 갤럭시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10주년 모델 GALAXY S10 !! 세 가지 색상 중 프리즘 그린을 주문한 저는 처음으로 튀는 색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검은색으로 주문했다가 한참을 고민한 뒤 그린으로 바꿨습니다.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새로운 색상으로 신선하게 사용해보고 싶었기 때문이죠ㅎㅎ
갤럭시 S10 언박싱
유명한 해외 유투버들을 처럼 다양한 도구로 박스를 뜯어봤습니다. 2년마다 박스를 뜯기 전 느껴보는 설레임! 이번에도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S10 박스 전면에 로고가 크게 찍혀있네요. 모델이 프리즘 그린이라 그런지, 글씨도 프리즘 그린입니다ㅎ
구성품은 충전기 헤드, 충전 케이블, AKG 이어폰, 젠더, 플라스틱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플라스틱 케이스는 예전에 갤럭시 S8 때도 사은품으로 준 것 같은데, 이번에는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네요. 단, 지난번엔 있던 'Designed by Samsung' 문구는 없습니다. 그래도 AKG 이어폰은 저번보다 고급스러워진 느낌입니다. (흰색이라서 좀 아쉽네요.) 다음에 AKG 이어폰 음질 테스트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제가 주문한 갤럭시 S10 프리즘 그린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색상은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만족입니다. 각도에 따라 연한 청록에서 짙은 초록색 까지 변하는 게 매력적입니다.
갤럭시 S10 디자인
본격적으로 프리즘 그린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앞서 기본적인 디자인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어폰 단자, SD카드, 스피커 그리고 버튼의 구성은 갤럭시S8부터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확연하게 차이 나는 건 역시나 인피니티 O 디자인, 즉 전면에 카메라 구멍만 제외하고 전부 없앴습니다.
제일 반가운건 역시 SD카드 슬럿과 이어폰 단자입니다. 이어폰 단자야 사실 가까운 미래에는 없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SD카드 슬럿만큼은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마이크로 SD 카드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닥 반갑지 않은 빅스비 버튼, 역시나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전작 대비 확연히 차이가 나는 부분은 좌우 버튼들의 위치가 전체적으로 올라간 점입니다. 때문에 손이 작으신 분들은 전원 버튼을 누르는게 조금은 불편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빅스비 버튼이 음량 버튼보다 아래 위치해 있어 걸리적거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빅스비의 사용량을 높이려는 의도인 것 같습니다. 다행인 건 빅스비 설정을 통해 버튼의 사용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S10 프리즘 그린
이제 본격적으로 S10 프리즘 그린의 매력에 빠질 시간입니다. 사진은 잘 못 찍지만, 최대한 다양한 각도와 빛에서 찍어 봤습니다. 빛에 다라 변하는 프리즘 그린을 감상하시겠습니다.
* 어둡게 *
* 보통(실내) *
* 밝게 *
이상 저의 갤럭시 S10 프리즘 그린 개봉기 였습니다~! 저 처럼 그린 색상으로 고민하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추천드리는 색상입니다. 저처럼 지난 10년? 간 모든 폰들을 검은색 또는 흰색만 사용해보신 분들은 과감하게 도전해보세요ㅎㅎ 영상으로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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