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Korea/먹거리

정자역 맛집, 라멘 모토 👍

by eatyourKimchi 2019. 7. 22.

 

 

라멘 모토 정자역 지점

주말에 친구와 함께 찾은 라멘 모토 정자점.

정자역 근처 주상복합 사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의외로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4-1번지 동양 정자 파라곤 제2단지 아파트 상가동 1층 118호 )

 

 

 

 

일단 배가 무쟈게~ 고프니 바로 주문합니다.

 

자동 주문 기계로 결제를 한 뒤 번호표를 직원분께 전달드립니다.

 

 

 

라멘 한 그릇 가격은 8~9천원대,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습니다.

 

 

 

일요일 저녁인데도 손님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물은 셀프인데, 정말 마음에 들게도 그냥 물이 아니라 차입니다. 

옆에는 일회용 앞치마도 있습니다. (라면 국물 튀면 정말 짜증 나겠죠?ㅋ)

 

 

 

한 10분? 뒤에 나온 라멘. 위에서부터 모토 라멘, 매운 라멘 그리고 츠케멘.

 

 

 

이날 먹은 츠케멘은 신기했습니다.

뜨거운 국물에 차가운 면을 찍어 먹는 라면.. 처음입니다.

근데 의외로 맛있습니다! 차가운 면이라 더 탱글탱글한 게 오이시이 데스.

 

 

 

하지만,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건 매운 라멘입니다. (원래 매운 걸 무지 좋아해서 그런지)

이름은 매운 라멘이지만, 신라면 정도로 맵기 때문에 부담스럽지도 않습니다.

 

 

 

특히 김이랑 차슈랑, 라면이랑 다 같이 먹으니 이빠이 오이시이 데스..

라멘임에도 간이 적절해서 전혀 짜지도 않은고 입에 정말 잘 맞았습니다. 성수에서 유명한 라멘집은 너무 짜서 먹으면서 여드름 생길 것 같은 기분이었거든요. 저처럼 짠 라멘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입니다. 단, 일본에서 드시건 짭짤한 라멘을 기대하신다면 실망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결론: 라멘 모토는 맛집

별점 4점ㅋ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