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Galaxy Note10
드디어 기다리던 갤럭시 노트10이 출시되었습니다! 세부 디자인은 공식 출시 몇 주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언팩 행사 영상을 통해서 보니 다시 한번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아직은 갤럭시 노트10을 실물로 보지는 못했지만,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이미지와 외국 매체에서 소개한 사진으로 실제 모습을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 노트10 스펙
갤럭시 노트 10
판매가 1,248,500원
- 프로세서
- CPU 2.7 GHz, 2.4 GHz, 1.9 GHz
- CPU Octa-Core
- 디스플레이
- 크기 159.4 mm
- 해상도 2280 x 1080 (FHD+)
- 종류 Dynamic AMOLED
- 카메라
- 메인 - 화소 12.0 MP + 16.0 MP + 12.0 MP
- 전면 - 화소 10.0 MP
- 메모리
- RAM_Size (GB)12 GB
- ROM Size (GB)256 GB
- 연결
- USB Type-C
- 이어잭 USB Type-C
- Bluetooth v5.0
- 외관 사양
- 크기(mm) 151.0 x 71.8 x 7.9
- 무게(g) 168
- 배터리
- 용량(mAh) 3500
- 오디오 재생 시간 최대 50H
- 통화시간 최대 24H
갤럭시 노트 10+
: 갤럭시 노트10과 다른 스펙만 기재했습니다. 나머지 스펙은 동일합니다.
판매가 1,397,000원
- 디스플레이
- 크기 171.6 mm
- 카메라
- 메인 - 화소 12.0 MP + 16.0 MP + 12.0 MP + VGA
- 전면 - 화소10.0 MP
- 외관 사양
- 크기(mm) 162.3 x 77.2 x 7.9
- 무게(g) 196
- 배터리
- 배터리 용량(mAh) 4300
- 오디오 재생 시간 최대 61H
- 통화시간 최대 28H
갤럭시 노트10 전면 스크린
갤럭시 노트10 전면 스크린에는 하나의 카메라만 있으며 정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갤럭시 S10과 비교해보면 카메라의 위치가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바뀐 차이만 있고 카메라 구멍의 크기만 작아졌습니다. 근데 갤럭시 S10+는 전면에 카메라가 두 개인 반면 노트10 플러스는 한개만 있어 노트10 시리즈는 전부 전면에 카메라가 하나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문인식도 S10과 마찬가지로 전면 스크린 인식으로 동작하는데, 삼성전자의 설명에 의하면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인식률을 높여 사용성이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테스트해보고 싶습니다! 사실 S10의 경우는 지문인식 위치를 잘 맞춰야 인식이 되기 때문에 적응하면 상관없지만, 적응하는데 며칠 정도 소요됐습니다.
갤럭시 노트10 후면
노트10은 일반과 플러스 두 모델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위 스펙에서도 보실수 있지만, 플러스 모델의 경우 카메라에 센서가 하나더 탑재되어 후면 디자인이 좀 다르게 출시되었습니다. 아래 이미지들은 노트10 플러스 후면인데, 노란색 플래시 라이트 아래 2개의 센서가 더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외 디자인은 두 모델다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후면 실물은 아래와 같은 모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안드로이드 전문 매체 'AH'에서 찍은 갤럭시 노트10 실물 사진입니다. 일부 색상은 국내에 출시되지 않겠지만, 실제 노트10의 모습을 파악하는데는 도움이 될 것 같아 공유드립니다.
갤럭시 노트10 색상
삼성에서는 같은 라인에도 다른 색상을 출시하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혀 주었습니다. 이번 노트10도 마찬가지로 여러 색상을 출시하여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국가 별로 출시하는 색상에는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S10과 동일한 전략으로 블루 컬러를 선호하는 미주 시장에는 한국에서는 찾을 수 없는 블루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이미지를 봐도 한국에 없는 블루 컬러가 외국에서는 출시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 S10 아우라 글로우, 블랙, 핑크
갤럭시 노트10+ 아우라 글로우, 블랙, 화이트
갤럭시 노트10 S펜
노트의 S펜은 노트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노트10은 더욱더 강력해진 S펜을 탑재하였습니다. 배터리 지속 시간은 최대 10시간에 블루투스 기능, 모션 감지 기능을 전부 펜에 탑재하여 이제는 스마트폰에 손을 대지 않아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지원하는 분야는 동영상 재생, 넘기기, 갤러리 실행하기, 사진 넘기기, 카메라 촬영하기, 음량 조절하기 등 일부 기능을 지원하고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점차 강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멀지 않아 펜만 들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날도 올 것 같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의 경우는 노트9부터 탑재가 되어 원격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정말 유용했습니다. 그것 하나만으로도 S펜의 존재감은 더욱더 커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노트9 S펜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작아 30분 정도 사용 가능했지만, 노트10에서는 1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강점! 꺼진 화면에도 메모가 가능해졌습니다. 갑자기 메모할 일이 생길 경우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바로 메모를 할 수 있게 되어 비즈니스적으로도 매우 유용해졌습니다. (부럽다..)
더 많은 노트10 S펜 기능 보기
갤럭시 노트10 구성품
아래 이미지는 노트10의 구성품입니다. 충전 케이블, 충전기, 케이스(투명 플라스틱으로 추측) 그리고 USB C 타입 충전 포트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AKG 이어폰도 들어가 있습니다. 아쉬운 부분은 이제 이어폰 단자는 사라지기 때문에 C타입 포트에 꽂을 수 있는 변환 젝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삼성에서 주는 이어폰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쉬운 점은 포트가 하나로 줄었기 때문에 기본 구성품으로는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충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애프터 마켓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젠더가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번거롭지만, 젠더를 들고 다니면 이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그래도 이어폰 젝을 없애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게 요즘 스마트폰 출세라 충분히 예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도 상당히 대중화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어폰 젝은 점차 그 모습을 찾기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이상 갤럭시 노트10에 관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워낙에 다룰게 많아서 모두 포스트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갤럭시노트10 사전예약 링크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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