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방낙조, 노을 보러 꼭 가보세요!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진도를 여행한다면 꼭 가봐야 할 장소 2번째는 진도타워에 이어 낙조로 유명한 세방낙조 전망대입니다! 세방낙조에서는 아름다운 다도해를 노을과 함께 볼 수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추천드리는 관광지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임시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라 편하게 방문하기 좋습니다.

 

 

[ 위치 :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노을

 

 

세방낙조는 진도의 서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히 해가 지니 서쪽이겠죠?ㅎㅎ)

 

진도 타워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인데,

차가 안 막히기 때문에 웬만한 거리에서도 30분 미만이면 됩니다.

 

진도 드라이빙

 

 

세방낙조로 가는 진도의 시골 길은 상당히 예쁜 것 같습니다.

산과 논이 어우러져 제주도 같은 느낌도 조금 들었습니다.

 

 

 

이제 세방낙조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강력한 리맴버 진도! 건너편에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노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소니의 따끈한 카메라를 꺼냈습니다ㅎㅎ

과연 A7C2는 노을을 어떻게 담아줄지 기대됩니다!

다만 렌즈가 주머니 사정에 의해 탐론으로 장착됐습니다.

 

 

 

세방낙조 전망대 멋지죠?!!

지대가 높다 보니 전망이 확 트인 게 멋집니다!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사진

 

 

바다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해상 전망대도 있으나 전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닫혀 있었습니다.

낙조는 아무리 봐도 눈에 다 담을 수 없고, 아무리 사진으로 찍어도 현장의 느낌은 못 살리는 것 같네요 :) 

 

 

 

날씨가 좋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 노을

 

 

노을이 너무 예뻐서 다음 날도 찾아왔는데,

흐릴 때도 풍경은 좋은데 노을은 볼 수 없었어서 아쉬웠습니다.

 

진도 세방낙조 흐린 날 풍경

 

 

그럼 진도 가시는 분들에게 세방낙조 꼭 가시길 추천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되세요 :)

 

 

진도 세방낙조 흐린 날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