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L 가성비 헤드셋
아무 생각 없이 면세점을 구경하는데 이렇게 저렴한 헤드폰이 있었다니! 소니, JBL 등 이렇게 저렴한 제품들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 장거리 비행할 때 쓰려고 구매를 고민 중이었는데, 이참에 하나 질렀습니다.
JBL 블루투스 헤드폰의 면세점 가격은 약 4.9만원 중반,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16시간을 들을 수 있다니! 소니는 배터리 시간이 훨씬 긴데, 왠지 JBL 제품이 많다 보니 JBL이 더 끌렸습니다. (인터넷으로 6만원이면 구매가 가능)
결국 의도치 않게 블루투스 해드폰이 생겼다ㅎㅎ
역시 전자제품을 살 때의 설레임은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특히 언박싱하고 설명서를 바로 버릴 때?ㅋ
JBL TUNE 500BT 스펙
블루투스 버전 4.1 지원
주파수 응답 20 Hz ~ 20 kHz
통화용 마이크 지원
배터리 300 mAh 충전식
재생시간 최대 16 시간
무게 155 g
색상 화이트/블랙/핑크
출시년월 2019년 1월
JBL TUNE 500BT 구성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헤드폰과 설명서 그리로 짧은 5핀 케이블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좋은 녀석이라 불만은 없지만, C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젠 C 타입 케이블이 보편적인데..
JBL TUNE 500BT 사용 후기
1. 음질, 통화
일단 음질은 가격 대비 만족입니다. 노이즈 캔슬 기능은 없지만,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해서 그런 건지 여튼 가격에 비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음질입니다. 인이어 무선 이어폰과 비교하면 같은 가격 대비 2배는 좋은 느낌입니다ㅎㅎ
단 통화 품질은 안 좋습니다.. 에어팟처럼 입 가까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좋아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낮은만큼 갤럭시 버즈에 비하면 통화 품질이 확실이 낮습니다.
2. 착용감
마찬가지로 마음에 드는데 당연히 고급 제품에 비해서는 좋다고 할 수 없죠. 헤드폰은 처음이라 아직 귀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3시간 이상 착용하긴 힘드네요. 그래도 2시간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단 헤드폰 사이즈는 딴 보편적인 사이즈 입니다만, 머리가 매우 작으신 여성분들에게는 헐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 사이즈가 대략 57 정도 되는데, 아주 문제없이 잘 맞습니다.
길이는 좌우 각각 6단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머이 꼭지? 닿는 부분에도 쿠션이 들어가서 편안합니다.
3. 버튼 조작
매우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량과 정지/재생, 전원 버튼이 있는데, 물리 버튼이고 큼직해서 조작하기에는 매우 편리합니다. 이 부분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결론은 추천!
이 가격대 브랜드 네임에 A/S도 쉽게 받을 수 있는 데다가 16시간을 커버하는 배터리 까지. 저는 만족스럽고 추천도 드릴 수 있습니다. 착용감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커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2~3시간 정도는 착용할만했습니다.
그리고 음질도 이 정도면 가격 대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음량도 크게 틀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이나 비행에 아주 적합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그냥 쓰고 있으면 조용해서 좋습니다ㅎㅎ 그럼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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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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