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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용한 정보/전자 제품 TMI

JBL 가성비 쩌는 블루투스 헤드셋 (TUNE 500 BT) 장거리 비행 추천!

by eatyourKimchi 2020. 4. 9.

 

JBL 가성비 헤드셋

 아무 생각 없이 면세점을 구경하는데 이렇게 저렴한 헤드폰이 있었다니! 소니, JBL 등 이렇게 저렴한 제품들이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원래 장거리 비행할 때 쓰려고 구매를 고민 중이었는데, 이참에 하나 질렀습니다.

 

 JBL 블루투스 헤드폰의 면세점 가격은 약 4.9만원 중반, 5만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16시간을 들을 수 있다니! 소니는 배터리 시간이 훨씬 긴데, 왠지 JBL 제품이 많다 보니 JBL이 더 끌렸습니다. (인터넷으로 6만원이면 구매가 가능)

 

 

 

 

결국 의도치 않게 블루투스 해드폰이 생겼다ㅎㅎ 

역시 전자제품을 살 때의 설레임은 중독성이 엄청납니다.

특히 언박싱하고 설명서를 바로 버릴 때?ㅋ

 

 

 

 

JBL TUNE 500BT 스펙

 

블루투스 버전 4.1 지원

주파수 응답 20 Hz ~ 20 kHz

통화용 마이크 지원

배터리 300 mAh 충전식

재생시간 최대 16 시간

무게 155 g

색상 화이트/블랙/핑크

출시년월 2019년 1월

 

 

이미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JBL TUNE 500BT 구성

 구성품은 매우 간단합니다. 헤드폰과 설명서 그리로 짧은 5핀 케이블입니다. 마찬가지로 가성비가 좋은 녀석이라 불만은 없지만, C 타입으로 출시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젠 C 타입 케이블이 보편적인데..

 

 

 

 

 

JBL TUNE 500BT 사용 후기

 

1. 음질, 통화

 일단 음질은 가격 대비 만족입니다. 노이즈 캔슬 기능은 없지만, 외부 소음을 잘 차단해서 그런 건지 여튼 가격에 비해서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음질입니다. 인이어 무선 이어폰과 비교하면 같은 가격 대비 2배는 좋은 느낌입니다ㅎㅎ

 

 단 통화 품질은 안 좋습니다.. 에어팟처럼 입 가까이 내려오지 않는 이상 좋아지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가격대가 낮은만큼 갤럭시 버즈에 비하면 통화 품질이 확실이 낮습니다.

 

 

2. 착용감

 마찬가지로 마음에 드는데 당연히 고급 제품에 비해서는 좋다고 할 수 없죠. 헤드폰은 처음이라 아직 귀가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3시간 이상 착용하긴 힘드네요. 그래도 2시간 정도는 괜찮았습니다.

 

단 헤드폰 사이즈는 딴 보편적인 사이즈 입니다만, 머리가 매우 작으신 여성분들에게는 헐거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머리 사이즈가 대략 57 정도 되는데, 아주 문제없이 잘 맞습니다.

 

 

 

 

길이는 좌우 각각 6단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머이 꼭지? 닿는 부분에도 쿠션이 들어가서 편안합니다.

 

 

 

3. 버튼 조작

 매우 심플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량과 정지/재생, 전원 버튼이 있는데, 물리 버튼이고 큼직해서 조작하기에는 매우 편리합니다. 이 부분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럽습니다.

 

 

 

 

결론은 추천!

이 가격대 브랜드 네임에 A/S도 쉽게 받을 수 있는 데다가 16시간을 커버하는 배터리 까지. 저는 만족스럽고 추천도 드릴 수 있습니다. 착용감은 개개인에 따라 차이가 커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2~3시간 정도는 착용할만했습니다.

 

그리고 음질도 이 정도면 가격 대비 상당히 마음에 들고 음량도 크게 틀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이나 비행에 아주 적합합니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지만, 그냥 쓰고 있으면 조용해서 좋습니다ㅎㅎ 그럼 추천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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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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