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핫 (So Hot)
종로구 삼일대로17길 47-1 지하1층
영업시간: 11~21시
평상시에 매운 음식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식당, So Hot 입니다.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은 제일 순한 맛으로 주문해도 되는데 얼마나 매운지는 모르겠습니다ㅎ
저는 보통 매운맛 2단계로 주문하는데, 신라면 보다 좀 더 맵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치는 종각역에서 4번 출구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 쏘핫 위치 -
- 식당 입구 -
지하로 내려가면 식당이 있는데 인테리어는 심플한편입니다.
메뉴 가격은 전반적으로 착한편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올때 마다 마라탕만 먹었는데, 다른 식당에 꿀리지 않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ㅎㅎ
마라탕은 100g에 1600원인데, 최소 주문 금액은 5000원부터입니다.
저는 미세한 손 감각으로 항상 5천원어치 재료를 고르고, 양고기를 추가해서 먹습니다.
그러면 딱 8천원으로 마라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재료는 다양하게 있는데, 맨 위 꼬치류는 개당 1천원, 아래 음식 재료는 전부 gram으로 가격이 책정됩니다.
재료는 원하는 만큼 바구니에 담아서 카운터로 가지고가면 무게를 달아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계산할 때 추가로 라면 사리나 고기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고기는 양고기와 소고기가 있는데 원하는 종류로 추가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괜찮아서 고기를 추가해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야채와 기타 재료를 대략 5천원으로 맞추고
고기를 추가해서 1만원 미만으로 마라탕을 만드는걸 추천드립니다.
마라탕에 술이 빠지면 아쉽기 때문에 연태 고량주도 같이 마시면 궁합이 좋습니다.
아래는 연태 '소' 입니다. 가격은 1만원.
친구들이랑 가서 각 1병씩 하나 딱 좋습니다.
마라탕은 주문하고 10분이 좀 안되서 나왔습니다.
참고로 단무지랑 물은 셀프입니다.
매콤한게 국물 맛도 정말 마음에 드네요ㅎㅎ
퇴근하고 또는 친구들과 가볍게 한잔할 때 정말 좋은 메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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