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닭갈비 볶음밥 솔직 후기 - 뭔가 밋밋한 맛?..

 

교촌 닭갈비 볶음밥 후기​

 

 오늘은 밥하기 귀찮아서 쟁여놓은 냉동 닭갈비 볶음밥을 준비해 봤습니다. 제조사는 교촌으로 브랜드가 있는 상품이라 기대도 좀 됐습니다. 그런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생각만큼 맛있지는 않았고 좀 매콤한 편이었습니다. 세일을 한다면 또 구매를 하겠지만, 그렇지 않는다면 구매를 할지 모르겠습니다ㅎㅎ

 

 

가격은 1인분에 약 3천원 내외.

 

 

 

제품 용량은 230g이며, 칼로리는 420kcal 입니다.

양은 성인 남자가 먹을 경우, 살짝 부족하게 느껴질 겁니다ㅋ

 

 

 

가격이 비싸지 않다 보니 밥을 제외한 내용물은 별로 없었습니다ㅋ

 

 

 

그래도 2분만 돌려도 바로 먹을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합니다.

 

처음 맛을 봤을 땐 맛있게 느껴졌지만, MSG를 듬뿍 넣어서 그런 건지 설탕을 넣어서 그런지..

몇 숟가락만 먹어도 바로 질리는 맛에 밥풀은 너무 흐물흐물 거렸습니다..

 

 

 

​요즘 한국 식품들을 보면 싸거나 비싸거나, 중간이 잘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 리뷰한 냉동 볶음밥도 3,000원 정도로 저렴하지만, 내용이 빈약했습니다.

닭고기는 틀린 그림 찾는 느낌으로 찾아야 되고 야채는 양배추만 있는 느낌이죠..

 

차라리 4천원 정도 받더라도 혜자스럽게 만드는 건 어땠을까 싶습니다.

​

 

 

 

오히려 저렴하게 그리고 내용물도 빈약하게 출시하면, 교촌의 이미지에 손해가 아닐까 싶습니다ㅋ

 

그럼 가격은 착하기에 한 번 정도는 사 먹어볼 만한, 맛은 아쉬웠던 교촌 닭갈비 볶음밥 후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

 

 

교촌 닭갈비 볶음밥 - 냉동식품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