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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Japan/(오사카) Osaka

간사이 공항에서 난카이 라피드 타고 오사카 시내가는 방법 (패스 수령 위치, 사용 법)

by eatyourKimchi 2018. 12. 15.

 

 

간사이 공항에서 시내로

 

제가 이용한 항공편은 간사이 공항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패스를 수령받고 오사카 시내로 가기 위해서는 1터미널로 가야 했습니다.

2에서 1터미널로 가기 위해서는 셔틀버스를 탑승하면 됩니다.

 

 

 

 

소요 시간은 7분, 셔틀 버스 간격은 4~10분입니다.

운영 시간은 24시간인 것 같습니다. 단, 새벽에는 한 시간에 한대만 운행하고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1터미널에 도착하면 지하철 표시를 따라가면 됩니다.

 

 

 

 

 

 

라피드 패스 수령받기

 

1터미널 메인 건물에 도착하면 각종 패스 사무실과 왼쪽엔 공항철도 입구도 보입니다.

패스를 수령하기 위해선 오른쪽 데스크가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저는 난카이 라피드를 탑승할 수 있는 요코소 오사카 패스를 구매했기 때문에

NANKAI Ticket office 에 가장 왼쪽 교환권 교환카운터로 갔습니다.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씌여 있어 초행길에도 한번에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카운터 직원에게 한국에서 받은 패스 바우처를 전달합니다.

그러면 직원이 패스권과 각종 서류로 교환해줍니다.

 

 

요코소 오사카 패스

 

받은 티켓은 총 4장입니다. (참 헷갈리게 만듬ㅋㅋ)

위에서부터 설명하자면

 

설명서 - 필요 없음

시내패스 - 오사카 시내 1일 패스권

좌석표 - 난카이 라피드 지정석 번호

입장권 - 열차를 타기 위한 개찰구 통과용

 

 

 

 

라피드 탑승하기

 

맨 밑에 입장권을 개찰구에 넣고 걸어 나오면서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내릴 때도 개찰구에 넣어야 하기 때문이죠.

 

 

 

 

 

오사카 시내행 라피드를 타러 플랫폼으로 내려가면 전광판이 있습니다.

다른 열차들도 많기 때문에 표에 나와있는 열차를 잘 찾아야 합니다.

 

곧 라피드 열차가 도착했는데, 정말 멋있게 생겼습니다 !!

로봇 같이 생긴 게 역시 일본에 온 게 실감이 났습니다ㅎ

왜 일본 열차 덕후들이 생기는지 이해가 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오사카 난카이 라피드 열차

 

 

 

내부도 외부만큼은 아니지만 괜찮았습니다.

좀 오래된 것 같아도 깨끗하고 창문이 커서 속이 시원했습니다.

라피드 답게 오사카 시내까지 금방 갔습니다.

 

라피드 표만 별도로 구매하면 비싸지만, 

라피드 표가 포함된 '요코소 오사카 패스'를 구매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요코소 오사카 패스 = 라피드+오사카 시내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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