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태국 바트 환전하기
태국을 수 없이 여행 가면서 터득한 바트 환전 팁에 대해 공유드리겠습니다ㅎㅎ 그리고 태국 현지에서 환전할 때 조금이나마 우대율을 잘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소개하겠습니다.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는 분들에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돈다발을 위험하게 들고 다니지 않는 방법을 공유드리겠습니다 :)
바트 환전 시 환율 우대받기
한국에서 현지 화폐를 환전할 때 받을 수 있는 우대율은 은행 별로 차이가 10% 정도 났습니다. 시중 3곳의 은행을 비교해 보니 계좌를 보유한 국민 은행이 가장 저렴하여, 50%의 혜택을 받고 환전했습니다. 태국 바트나 필리핀 페소 등 약소국의 화폐는 주로 은행의 중앙 지점에서만 보유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최소 2일 전에 은행 앱을 통해 환전 신청을 해두는 게 좋습니다.
온라인으로 예약하면 우대율도 10% 추가로 받을 수 있고, 바트나 페소 등이 없을 위험도 피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국민은행(스타뱅킹) 앱으로 미리 환전 예약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 시중 은행들이 다 동일한 방법으로 예약하기 대문에 함께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계좌에 현금이 있어야 환전할 수 있습니다.
아래 환전 우대율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차이입니다.
미 달러도 미리 예약하면 90%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환전 주의사항으로 해당 없으실 것 같습니다ㅎㅎ
이제 환전신청 메뉴에서 지점에서 받기 > 환전신청을 선택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국가의 돈을 환전하면 되는데,
저는 동남아 갈 때는 무조건 미국 달러 + 현지화폐 조합으로 가져갑니다.
달러는 현지화폐가 부족할 경우 현지에서 추가 환전을 받기 위함입니다.
또 현지에서 달러도 어느 정도 받아주기에 편리한 화폐입니다.
그리고 원래 목적인 태국 바트를 환전합니다.
필요한 금액을 입력하는데, 요즘은 신용카드도 좋은 게 많아 살짝 부족하게 신청했습니다.
부족분은 미국 달러와 신용카드로 충분히 사용 가능합니다.
참고로 미국달러 300불 이상 환전 신청하면 여행자보험 가입 서비스가 있는데,
환전 우대율은 10% 낮추는 단점은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실제로 수령받을 은행 지점을 찾습니다.
돈을 받을 지점을 선택했다면 수령 일자를 선택합니다.
연락처와 환전 목적을 입력한 뒤에,
최종적으로 신청한 환전 금액과 정보를 확인하면 끝입니다.
신청하는데 5분이면 충분할 정도로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대율이 가장 높은 방법이라 무조건 온라인 예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환전 신청 내역은 언제든지 온라인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태국 바트 환전할 때 팁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동남아 같은 비인기 화폐를 환전할 때 애매하게 현지 화폐가 남는 건 좋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항상 살짝 부족하게 현지 화폐를 환전하고, 부족 분은 미국 달러를 추가로 환전하거나 신용카드를 사용합니다. 이는 미국 달러는 90%의 우대율을 받기 때문이고, 신용카드 또한 수수료 혜택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달러는 1달러짜리로도 받을 수 있는데요, 1달러는 호텔이나 마사지 팁으로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현지에서 100달러 짜리 지폐가 가장 환전을 높게 할 수 있기에 100과 1을 적절하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저는 비상금으로 200달러 그리고 1달러 짜리 10개를 자주 환전합니다. 그럼 환전 금액은 총 210 달러가 됩니다.
태국 바트는 한국에서 1,000과 500 권종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여행에서 다 쓰고 오는 경우가 많아 저는 전부 500 바트 짜리로만 환전했습니다. 그럼 잔 돈은 만들 때 스트레스도 적고 현지에서 사용하기에도 훨씬 편리합니다ㅎㅎ 그럼 저의 환전 팁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해외여행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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