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제습기 리뷰 : 보아르
오늘은 자취생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은 제습기에 대한 포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제습기는 사용하기 전에는 필요성에 대해 잘 느끼지 못할 수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얼마나 유용한지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특히 실내에서 빨래를 말릴 수 있게 되기에 저는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아 보아르(Voar) 스펙
- 기능 : 공기청정, 제습
- 제습량 하루 750 mL / 탱크 용량 1L
- 특징 : 무열풍, 헤파필터 장착(교체형)
- 크기 : 19.5 * 21.5 * 31.5 cm / 2.7 kg
- 소비 전력 : 45W
- 사용 면적 : 약 10평 (30m*m)
먼저 제습기를 사용했을 때 장점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여름철 장마 시즌에 실내에서 빨래를 건조할 때는 필수입니다!
실내가 눅눅할 땐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제습기를 구매한 후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보아르 제습기에는 헤파 필터를 장착한 공기청정 모드도 있습니다.
청정 제습 모드를 사용하면 공기정화도 동시에 동작합니다.
원한다면 공기정화만 돌릴 수도 있으나 제습 모드만 별도로 사용할 순 없습니다.
그리고 제습기 사이즈가 아담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어딜 둬도 부담이 없습니다.
단점으로는 에너지 효율이 매우 안 좋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그래도 전기세로 계산하면 2,354원/년 정도로 부담은 적습니다.
두 번째 단점은 습도 조절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가성비 좋은 제품이라 그러겠지만, 상당히 아쉽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는 소음인데요, 제품 소개에는 조용하다고 되어 있으나,
막상 사용해보면 조용할 땐 은근히 소음이 잘 들렸습니다.
마지막 단점은 물통 용량이 작다는 점인데, 가격을 감안하면 이해는 됐습니다.
여름에 풀가동시키면 2일이 지나기 전에 물통이 다 찼습니다.
그래도 3시간 정도만 돌려도 아래와 같이 제습량이 은근히 많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고가의 제습기를 하나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저렴한 가습기 2대를 서로 다른 방에 비치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하나는 옷방에 하나는 거실에 두고 사용하면 가정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가성비 제습기 보아르 모아 M1000을 추천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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