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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용한 정보/여행 준비 TMI

아시아나 기내식 리뷰, 베이징(북경) 항공편

by eatyourKimchi 2019. 12. 1.

 

아시아나 기내식 리뷰

 

오랜만에 타게 된 아시아나, 몇 년 만이라 기내식이 어떨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옛 기억으로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기내식은 매우 훌륭했기 때문에 기대됐습니다. 단, 북경행 비행 편은 단거리라 (2시간 미만) 장거리 비행 편보다는 기내식이 간단하게 나오는 경향은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가 뜨자마자 기내식이 나왔습니다ㅎㅎ 단거리 노선이라 뭐든지 빠르네요. 기내식은 선택할 수 없이 한 가지 종류, 이것도 단거리라 그렇다는 말이 있습니다. 게다가 제일 아쉬운 건 주류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마찬가지로 단거리라서 그렇습니다. 원래 기내식 먹으면서 와인 마시면 정말 좋은데 말이죠ㅠㅠ

 

 

 

 

이것도 단거리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예전에 아시아나에서 먹은 기내식에 비해서 모든게 작아졌습니다. 양도 적고 포장도 종이 박스에 들어있네요. 원래는 플라스틱 그릇에 담겨 있었는데 말이죠. 뭐 단거리 항공권은 저렴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생각합니다ㅎㅎ

 

이제 아시아나 기내식의 맛을 봅니다!

 

 

 

 

맛은 뭐 엄청 무난하네요ㅋ 절대 맛있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기대 이하였습니다ㅋ 원가 절감에 들어간 건가.. 뭐 단거리라 어느 정도 이해는 됩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따뜻한 커피로 식사를 마무리를 하니 힘이 나네요. 이제 몸속에 카페인도 채웠으니 저녁부터는 열심히 북경 시내를 들쑤시고 다녀야겠습니다~!

 

 

결론: 아시아나 단거리 기내식은 배만 채운다. 술을 없지만, 다행히 커피는 준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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