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카메라] 수동으로 멋진 아웃 포커싱 사진 찍기! 📷

갤럭시 스마트폰 수동 카메라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진 기능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기능은 수동 사진 모드라고 생각됩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마치 수동으로 카메라를 조작하듯이 다양한 개성의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죠ㅎㅎ 특히, 요즘 유행하는 배경을 날려버리는 사진 (보케 또는 보카)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출 시간을 늘리고 화질을 높여서 기본 카메라로 찍을 때 보다 더 좋은 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양한 수동 촬영법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초점을 수동으로 조절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갤럭시 S10 외에 다른 기종들도 수동 카메라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같이참고하시면 됩니다.

 

 

 

갤럭시 카메라 수동 초점

 우선 갤럭시 기본 카메라 앱을 실행한 뒤, 아래 붉은색 체크처럼 '프로'라고 되어 있는 버튼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파란색 2번 표시처럼 'MF'라고 표시된 버튼을 누릅니다. (상황에 따라 'AF'라고 나와 있을 수도 있음.) 그럼 이제 초점을 수동으로 조정할 수 있는 상태가 됩니다.

 

 

 

 

다른 설정은 자동으로 된 상태에서 아래 이미지에 나와있는 것 처엄 노란색 선을 누른 뒤 위아래로 조정하면 초점 거리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위로 올리면 멀리, 아래로 내리면 가까이 있는 곳으로 초점이 맞습니다.

 

현재 초점은 아래 이미지처럼 대상에 초록색 테두리가 생긴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럼 그곳에 초점이 맞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초점을 특정 대상에 맞추고 싶으면 초록색 가이드라인이 맞을 때까지 위아래로 노란 선을 움직이면 됩니다.

 

 

 

아래 이미지는 초점이 뒤에 있는 꽃에 가 있는 상태라 가까이 있는 꽃은 흐리게 나왔습니다.

 

 

 

이제 초점을 가까이로 옮기니 앞에 있는 꽃만 초점이 맞고 뒤에 꽃은 보케(또는 보카)가 부드럽게 들어갔습니다. 물론 카메라로 넣은 보케처럼 자연스럽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물리적 렌즈의 한계라 어쩔 수.. ㅜㅜ

 

 

 

아래 이미지가 근접 초점을 맞추고 뒤를 날렸을 때의 모습입니다.

 

 

 

마찬가지로 특정 초점을 올리고 내리면 아래 이미지들처럼 초점이 잘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초점을 자동으로 맞추고 싶으면 카메라 앱 우측 상단에 '수동' 흰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바뀝니다.

 

 

 

 

갤럭시 S10 아웃포커싱 사진

 이제 다양한 환경에서 갤럭시 S10의 수동 아웃포커싱 기능을 적용한 사진을 공유드리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시고 글이 도움 되셨다면 아래 하트도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확실히 렌즈 사이즈가 작아서 카메라로 찍을 때와는 너무 다르네요. (아래 사진들은 캐논 M50으로 찍은 사진) 그리고 제 예상으로는 스마트폰의 경우 소프트웨어 보정을 통해서 아웃포커싱을 일부 구현하기 때문에 품질이 상당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