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st Bakery
문래동 베이커리 카페 러스트
오늘은 서울 문래동에 핫한 베이커리 카페 '러스트 베이커리'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러스트 베이커리는 제가 여러 번 방문한 카페로 분위기가 이름처럼 러스티 한 느낌이나 너무 좋은 곳입니다. 정말 빈티지, 레트로 한 인테리어도 멋진 곳이라 데이트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사람이 항상 많아서 좀 시끄러운 편이긴 합니다,, 그래도 빵이 맛있어서 테이크아웃만 해도 괜찮은 곳이라 문래동을 방문한다면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하겠습니다.
입구부터가 빈티지한 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감성입니다ㅎㅎ
역시 카페 입구부터 사진 찍는 여성분들이 많았습니다.
근데 포스터가 참 재미있습니다.
사서 잘 가라~~ 이런 느낌이네요 ㅋㅋㅋ
오래된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 같은 게 전체적으로 주택 구조가 보이네요.
다만 옛날 주택이라 그런지 목소리가 많이 울려서 좀 시끄럽긴 합니다.
러스트 베이커리 내부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요,
카페 2층에는 야외 테라스와 내부석이 함께 있습니다.
사실 전망이랄 건 없지만 1층보다는 덜 시끄럽고 얘기하기 좋습니다.
가격은 문래동 답게 좀 비싼 편입니다.
특히 베이커리 카페가 빵이 맛있는데, 빵 가격이 비쌉니다.
빵 외에도 케이크 푸딩 등이 있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메뉴도 몇 달 전에 왔을 때랑 몇 개는 바뀐 것 같습니다ㅎㅎ
역시 핫한 베이커리라 빵이 쉴 새 없이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운 좋으면 갓 구운 빵도 맛볼 수 있겠네요~!
빵은 멋진 쇼케이스 안에 있는데, 전부 다 먹음직스러워서 참기 힘들었습니다.
자칫 방심하면 점심 몇 끼 가격은 쉽게 나와서 ㅎㅎ
레몬 타르트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데,
가격도 먹기 아까울 정도로 좀 비쌉니다 ㅋㅋㅋ
개당 5,800원..
고민 끝에 시나몬 빵, 초코칩 쿠키, 레몬 마들렌을 샀습니다.
빵이 달아서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귀중한 빵을 조심스럽게 들고 2층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운 좋게도 2층 내부 자리가 있었습니다.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도 많이 보였습니다.
빵 맛은 어떻게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실패할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ㅎㅎ
상당히 맛있고 종류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가격만 조금 더 착했으면 인당 두 개씩은 사 먹을 텐데,,
러스트 베이커리에 대한 리뷰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인스타 사진 찍기도 좋고, 빵도 맛있고, 추천입니다ㅎㅎ
역시 힙한 문래동답게 멋진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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