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 높은 단기 계좌 추천 (적금보다 좋은 이유)
단기 예금 상품 추천
이번 포스트에서는 제가 이용하는 단기 예금 상품과 금리를 소개하겠습니다. 또한 적금과 예금의 차이와 어떤 상품이 이자가 더 높은지에 대한 설명도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원하는 기간과 금액으로 예금을 가입할 수 있는 방법도 공유드리겠습니다.
목차
- 예금이 적금보다 유리할 때
- 예금 금리 높은 단기 상품 추천
- 단기 예금 상품 가입 방법
01 예금이 적금보다 유리할 때
예금과 적금의 차이가 헷갈리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예금은 한 번에 돈은 전부 맡기는 방식이고, 적금은 매달 또는 매일 돈을 맡겨서 이자를 받는 방식입니다.
때문에 똑같이 100을 저축했을 때 예금은 첫날부터 말일까지 같은 이율을 받지만, 적금은 나눠서 입금하기 때문에 최초에 입금한 금액은 이율을 전부 적용받지만, 마지막에 입금은 금액은 이자가 거의 없을 정도로 적습니다. 그래서 적금이 이율이 더 높지만 실제 받는 이자는 예금이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처음 입금하여 1년 동안 묵혔던 돈과 막달에 한 달만 있었던 돈이 계좌에서 지낸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자도 이에 따라 차이가 나게 됩니다.
결론은 목돈이 있을 땐 예금이 유리하고, 없다면 적금만 할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 예금 | 적금 |
특징 | ||
장점 | 처음부터 이율을 100% 적용 받음. 이율은 더 낮지만 받는 이자는 더 많다. |
목돈이 없어도 매달 또는 매일 저축 가능. 상품 유형에 따라 추가 납입도 가능. |
단점 | 목돈 한번에 입금. 추가 납입 불가. |
첫 입금만 이율을 100% 적용 받음. 이율은 더 높지만 받는 이자는 더 적다. |
현금이 넉넉하다면 무조건 예금! (부럽다..)
02 예금 금리 높은 단기 상품 추천
1금융권 시중 은행은 안정적이지만 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벤트로 이율이 좋은 예적금 계좌를 개설해 주는 게 아니라면 평상시에는 이율이 낮아서 인터넷 은행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는 앱이 편리한 케이뱅크와 토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24년 12월 기준으로 소액 단기 예금을 가입하려고 조회해 보니 케이뱅크가 이율이 조금 더 높아서 '코드K 정기예금' 을 개설하게 됐습니다. (연 기준 세전 최대 3.1%)
'코드K 정기예금'을 가입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 자유로운 기간 설정
- 자유로운 금액 설정
- 소액으로도 최대 이율 가능
토스에도 유사한 예금이 있는데 소액이거나 기간이 짧을 경우
이율이 3% 미만으로 떨어져서 케이뱅크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사실 앱은 토스뱅크가 사용하기 더 직관적이긴 하지만,
케이뱅크는 단기간으로 가입할수록 이자가 더 높습니다.
예를 들어 백만원을 예금할 때 12개월 기준 이자가 3.1% 인데,
3개월을 예금하면 3.2%로 더 높아서 신기했습니다.
적금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는 방식이고,
대부분 예금보다 이자가 훨씬 높습니다.
다만 이자가 전부 붙는 건 첫 달만 그렇고,
이후에는 예치 기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계산해 보면 예금이 이자가 더 많습니다.
03 단기 예금 상품 가입 방법
케이뱅크 앱에서 예금을 가입하는 순서를 공유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케이뱅크는 인터넷 은행으로 오프라인 지점은 없습니다.
앱에서 회원 가입 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좌 만드는 방법은 케이뱅크 앱에서 '전체' 메뉴 클릭,
'통장 만들기', '코드K 정기예금'을 선택하면 됩니다.
** 예금 이율은 조회 시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2024년 12월 기준 1년 이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래 이율을 참고해서 플랜을 세우면 되겠죠?
예금 가입 기간이나 금액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그에 따라 이율이 계산되어 이자까지 확인 가능합니다.
엄청 편리하죠?! ㅎㅎ
참고로 중도해지 시 아래와 같이 금리가 낮아집니다.
중도해지라고 하면 예금 가입 후 만기 전에 해약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간에 따라 아래 기준으로 금리를 책정하게 됩니다.
이율을 확인했다면 확인을 누른 뒤,
가입 약관에 동의하면 됩니다.
최종적으로 예금 가입 기간과 이자를 확인할 수 있고,
만기 시 다시 예치할지, 해약할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기 하루 전 알림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편리한 예금은 토스뱅크가 시초인데,
케이뱅크도 시스템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계좌 개설이 끝났습니다!
시작부터 개설까지 3분도 안 걸릴 정도로 간편합니다.
앱 메인 화면으로 돌아가서 계좌 리스트를 보면
아래와 같이 예금 계좌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계좌를 클릭하면 상세화면으로 넘어가고,
여기서 이율과 만기일, 남은 기간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자를 3.2% 받아도 소득에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예치만 하고 있으면 물가상승률만큼 마이너스라서
예금 이자를 받으면 본전이라도 유지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분들은 주식해서 더 벌 수 있다고 하는데,
충분한 공부 없이 주식을 시작했다가 돈을 많이 잃죠..
그래서 안전하게 손해 볼 걱정 없이
자산을 유지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예금 같습니다.
그래서 케이뱅크 예금을 추천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